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대충 손빨래해서 입으면 안되나요??
저는 그냥 손빨래만 했는데~~

보드복도...

빨아여?;;

1년 묶히기에 빨아둬야하겟네여... 좋은정보 ㄳ~

보드복 안빨면 되려 방수가 더 안되요..
멤브레인이 때에 막혀서요...
고어텍스 홈피 들어가보세요.. ^^;;
보드복은 빨면 방수안된다는건 잘못된 상식이라는...

보드복도 세탁이 가능한가여?

갠찬을듯...+_+:

전 걍 일반세제 넣고 불림으로 돌려요...
방수안되는 것보다 때 탄거 보면 미치는놈이라.

3년동안 안빨았으므로 걍 패스 -0- 삵을려고 준비중이면 뭐 그때나..

전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린 후 말린다음에 방수스프레이 한번 뿌려줍니다.
3시즌째 입는데 문제 없던데요....

귀찮으신분들 저 처럼 해도 문제 없을겁니다.

어차피 다음시즌엔 옷 바꿀거니까... 괜시리 보드복 세탁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 없을거 같아요

귀차니즘으로 걍 세탁소 드라이 크리닝~ ㅋㅋ

드라이크리닝 하면 그냥 두툼한 외출복 된다던데...ㅡㅡ

2-3년된 보드복 손빨래 해보세요...
어머님께 뒤지게 터집니다...욕실이 연탄광이 되부렀다고...

그정도로 때 무자비하죠...
뭐, 시즌 10회 미만 출격하시는 분이라면 몰라도
시즌중에 30여회 출격 및 길게 보딩하시는 분들은 꼭 세탁하세요~

제 후배도 흰색 바지가 야간/심야만 라이딩 해서 몰랐는데,
주간 내려가서 함 같이 갔더니...
아는척 하기 싫어질 정도던데요..!!!
꼬질꼬질...걍 더운물에 세탁하구 방수 스프레이 뿌려줘도 좋습니다..!!!

제 경우는 걍 장갑에도 스프레이 뿌리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사용합니다...

코어텍스는 여러겹으로 이루어진 보드복 원단 사이에 테플론 필름이 있는 겁니다.
요기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물방울은 못지나가고 수증기만 지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방수성능의 향상을 위해서는 원단 바깥면에 물이 맺혀있지 않는게 좋겠죠?
그래서 외부에는 발수코팅을 합니다.
옷감위에 물을 부어도 동그랗게 맺혀서 스며들지 않는 이유는 방수막(테플론) 이전에 발수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보드복을 오래 입어서 물을 뭍혀도 스며들었는데 궁뎅이는 젖지 않는 이유가 발수코팅은 벗겨지고
방수막을 살아있기 때문이겠죠.

가능한한 비싸도 전용세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발수코팅이야 스프레이로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만,
방수막은 막세제에 의해 손상이 갈 수 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세탁기 보다는 손으로 살살 다루는게 좋을겁니다.

참고로 시중에 나와있는 방수 스프레이...... 이거 잘못명명하는 겁니다.
발수 스프레이 입니다. 친수성의 반대인 친유성 코팅이죠.
드라이 클리닝 한방이면 깨끗하게 없어지겠죠?ㅋㅋㅋ
원단 제작시 하는 발수코팅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용 발수액에 200~300도 정도의 열처리를 해야한답니다.
때문에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발수스프레이는 수명이 길지 못하죠.

세탁소에 드라이크리닝 말고 보드복 스키복 전용 세탁하는게 있다카던데요 그걸로 하니까 젖진않는거같아요

'' ) 세탁소에서 쓰는 보드복 전용 세탁 세제가 저겁니다

고어텍스 멤브레인 처럼 멤브레인이 들어 있는 원단이 있고
테프론 가공 처리된 원단이 있습니다.

국내는 아마 테프론 가공원단을 주로 쓰겠죠.

옷감 사이에 얇은 막으로 붙여져 있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은
진짜 심하게 드럼세탁을 하지 않는한 오래 갑니다.
테프론 코팅은 내구성이 좀 약하죠.

3층 구조의 옷을 산다면 오래 갈 겁니다.
그리고 방수 스프레이는 없습니다.
스프레이로 내수압을 막는다는것은 진짜 무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