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바인딩.. 대체 얼마나 빡시게 타시기에.. 내구성을 ^^.. 저는.. 00-01 아직또 쓰고 있는데.. 그리고 다른바인딩은 몬쓰겠던데.. 저도 나름대로 빡시게 탄다면 타는 넘인데.. 음.. 지빙도 아주 조금하고. 키커도 조금 하는데.. 바인딩 망가진적은 한번도.. 다만 데크가 뿌러졌다는.. ㅡ,.ㅡ 망할눔의 옵션데크 ㅋㅋㅋ
저도 원래는 안티 버튼이었는데(아주 오랫동안) 한번 쓰다 보니까 계속 버튼만 쓰게 되네요. 살살 달래주면서 쓰면 솔직히 버튼이 최곱니다. 하이백 잠금장치가 불편하고(많이 불편하죠..-,,-) 내구성이 떨어지고(저는 라쳇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이것도 살살 잘쓰면 몇년씩 쓸수 있습니다.) 뭐 이런 여러가지 불편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거 감안해서 쓸만큼 성능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종합 평점을 주면 다른 바인딩 보다 떨어질지 모르지만 바인딩을 채운 상태에서의 점수만을 놓고 본다면 버튼에 가장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꽉 잡아주는 바인딩은 많지만 가장 편하게 잘 잡아주는 바인딩은 역시 버튼인거 같애요. 성격 급하신 분들은 튼튼하고 단순한 다른 바인딩 쓰시는게 좋을듯^^ 참고로 저는 라이딩은 거의 안하구요 파크에만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 했던 바인딩은 심스 10여년전 모델.-,,-, 버튼 커스텀(최고모델일때), 심스 링크99~00, 버튼 cfx01~02, 버튼 P1 MD 03~04 등이구요, 빌려서 타본거는 살로몬, 드레이크, 테크나인, k2, 플럭스, 버즈런, 등등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선호하는 바인딩이 따로 있는거 같애요. 이것또한 저의 주관적인 견해니 그냥 읽고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아 참고로 내년 P1 카본 직접 들어봤는데 별로 가볍지 않던걸요..-,,-
하이백 구멍뚫어 놨다고 하이백이 부러진 경우는 못본 것 같은데요...
차라리 밑에 쪽 나사 들어가는 쪽이 부러지는 경우는 봤지만요...
험하게 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타지는 않는데...
02~03 P1 아직까지 잘 썻습니다...머...무게야 개선될 조짐이 별로 안보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