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RUN 0910 데크

카탈로그 조회 수 4294 추천 수 39 2009.09.22 16:22:18
  
  
  
  
  
  
  
  
  
  
...............
출처:버즈런사이트
엮인글 :

댓글 '46'

짝숀

2009.09.22 16:24:52
*.57.153.90

신경좀 썼그낭...

나야글루미

2009.09.22 16:53:36
*.195.230.177

와....신경좀 썼네요

진광마

2009.09.22 17:02:40
*.218.236.121

아오 5년간의 애증관계... 버즈런

ㅎㅎ

2009.09.22 17:14:42
*.131.104.18

오..그래픽 점점 좋아지는듯... 올해는 대박나서

국산의 자존심을 세워주시길~

HIPSTER

2009.09.22 18:22:57
*.13.38.172

오 괜찮은데요...ㅎ

송이버섯

2009.09.22 18:31:32
*.132.73.225

작년에 비해서 월등!!

leeyous(강촌보더)

2009.09.22 19:08:58
*.189.124.103

입소문인지 왜 버즈런은 인기가 없을까요.....?

보드

2009.09.22 20:32:54
*.76.115.35

슬슬 버즈런을 함 타볼까... = _ =;

에노야

2009.09.22 20:57:37
*.41.171.254

호오... 괜찮음..

라울

2009.09.22 21:20:01
*.42.101.51

와 그래픽 와웅~~

타회사에서 저런모델 나오면 대박도 날듯한데.ㅎㅎ

하드굿은 아직 국산이미지가....아쉽네용

,.

2009.09.22 22:54:44
*.114.22.85

크레커 페브릭 괜춘하네요

1234

2009.09.23 02:09:43
*.122.101.52

버즈런 좋네요...... 왜 인기가 없을까..ㅡㅡ;

살로몬 버튼보다 훨 좋아 보이는데;;;

쌔깐보더

2009.09.23 08:27:58
*.247.149.126

그래픽 전혀 뒤쳐지지 않아~

몰라여

2009.09.23 09:09:14
*.102.158.221

오 이쁘다 근데 난 알파인이라 패스 ^^;

-.-'

2009.09.23 09:15:40
*.139.66.172

1234님.


살로몬 , 버튼 안타보셨군요 -_-



닥터드렁큰

2009.09.23 11:14:05
*.93.1.147

데크디자인보고 버즈런이 아닌줄알았어요
그래픽 정말 멋지네요 첫번째꺼 넘 멋짐

닥터드렁큰

2009.09.23 11:17:29
*.93.1.147

버즈런이 국내산이던가요? 대명에 버즈런 렌탈전문인 샾이 있어서라기보단 거기가 잘해줘서 많이 빌려타봤는데

나름 갠찮더라구요 렌탈이라서 엣지가 좀 많이 엉성했던게 문제였지만..지난시즌 초반에 버즈런 데크 렌탈해서 탔을땐

어라 나 이 데크 살걸 그랫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감아주더라구요

허접

2009.09.23 13:07:41
*.195.69.44

스펙이나 리뷰 좀 올려주세요~ 제품 특성도

돈없는보더

2009.09.23 14:30:51
*.247.145.10

와우~~~~~~~~~~~버즈런 파격적인데용~~~~~~~
완죤 괜찬하효~~~~멋집니다.
코리아 쭉쭉 뻗어나가길...

2009.09.23 14:33:16
*.146.91.145

택클은 아닌데, 그래픽은 월등하게 나아졌지만... 성능이 문제죠.... 왜 버즈런이 모든 스키샵에 다 렌탈용으로 쓰일까요 ㅎㅎ..

..

2009.09.23 15:38:03
*.238.229.245

마케팅을 못 해서 그렇죠 ........

╋거리╋

2009.09.23 17:35:44
*.254.118.74

와우~ 느낌 좋은데요?

Bape™

2009.09.23 20:36:51
*.235.222.176

그렇조 마케팅이 정말 아쉬운거죠 ㅠㅠ
랜탈샵에 많은 이유는 마케팅도 그렇지만 워낙 물건을 거품없이 싸게 풀어서 그런겁니다...

흑꽁치

2009.09.24 00:23:06
*.90.149.230

그래픽 진짜....대박!!!

WTF

2009.09.27 14:31:11
*.32.88.107

성능을 논하기가 웃기네요. 어차피 세계 유수의 보드메이커들 (Flow, Forum, Arbor, Stepchild, Bataleon, Rome, Santa Cruz, Fanatic, Sapient, Northwave/Drake, Volcom, Gray, and F2 등) 을 생산하는 GST 공장에서 동일한 재료와 동일한 기계 그리고 동일한 전문가가 생산하는 버즈런 덱이 그런보드들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위에 어떤분들은 도대체 뭘 믿고 성능이 후지다고 말하는지. 버튼이나 살로몬 타면 님들은 안되던 360 이 저절로 됩니까?

WTF

2009.09.27 14:32:14
*.32.88.107

찌찌

2009.09.27 15:19:55
*.10.21.6

그래픽은 많이 좋아졌는데.. 가격정책 좀 잘 펼치시고 마케팅 잘하시길... 그리고 다른 브랜드는 안 건드리셨으면 합니다.

진광마

2009.09.27 18:20:24
*.143.175.84

WTF님, 주장대로라면 같은 브랜드 내의 보드들은 전부 같은 성능을 가졌는데 그래픽의 차이로 인해
다른 가격정책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WTF의 공장에서 공유하는 제품은 우드코어에 사용되는 나무로서 그나마 90%만 자국 오스트리아산
나무를 사용하고 나머지 10%는 다른 곳에서 수입한 나무를 사용합니다.
스노보드의 제작과정은 자동차나 기타 하이테크놀러지 제품의 생산과는 다릅니다.
대부분이 압축하고 붙이는 작업입니다. 거기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잘라내고
가공하는가에 따라서 등급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공정은 비슷하지만 제품마다 사용되는 재료가 다르고 가공되는 모양이 다릅니다.
당연히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도 성능의 차이는 큽니다.
좋은 공장에서 제작된 제품은 불량율이 낮아지거나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동일한 기계 동일한 인력은 맞지만 데크 설계나 재료는 재조사의 몫이므로 절대로
제조사마다의 데크 성격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WTF

2009.09.27 23:44:56
*.32.88.107

전 디자인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다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오로지 브랜드의 힘이 가격결정의 요소가 되는것이지요.

target=_blank>http://broblog.snowbroader.eu/2009/04/15/everything-you-ever-wanted-to-know-about-snowboard-manufacturing/


위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되는 재료가 판이하게 다른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사이드컷 레이디어스 등의 스펙상의 차이는 존재할순 있어도 없었던 신소재의 사용으로 고가 가격형성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하이테크놀러지 산업이 아니므로 보더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만큼의 제품차가 존재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즉,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데크 성격이 다를지언징 그게 품질의 차이를 논하기엔 무리란 뜻입니다.

WTF

2009.09.28 00:04:31
*.32.88.107

또한, 프로가 아닌이상 데크만 타보고 이 데크에 유리섬유가 들어있느냐 없느냐를 느낄수 있을만한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또한 신소재 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 이 자동차가 엔진의 힘이 300마력이나 100마력이냐의 차이는 단 5분만 타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데크제작공정 자체가 자동차 제작공정의 차이만큼 크지 않을뿐더러, 님께서 컬럼에서 쓰신바처럼 보더의 능력이 9라면 데크는 1이라고 밝히신것처럼 같은공장내의 대다수 상급보드들(다른브랜드라 할지라도)의 성능차이는 극히 미약합니다. 스펙상의 차이가 만드는 성격의 차이가 성능의 차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프리라이딩 데크가 좋냐 프리스타일 데크가 좋냐를 논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진광마

2009.09.28 11:20:11
*.218.236.121

WTF님 말씀대로 보더가 데크의 한계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디자인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WTF님께서 "같은 공장에서 나오는 덱은 공일한 재료 동일한 기계 동일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대로라면, 결국 같은 브랜드의 라인업에서
상급모델과 하급모델의 차이점은 탑시트 디자인의 차이란 말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디자인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냐고
물어본것입니다. 물론 각 데크마다의 성능차이가 눈에 띌정도로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성능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서 의미 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리기엔 현대 스포츠 장비 산업의 기술개발의 트랜드를 전혀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저는 오랫동안 버즈런 하급 부츠, 하급 바인딩, 하급 데크를 사용해 왔습니다. 나름대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장비로도 하고 싶은 것 대부분을 할 수있습니다. 당연히 못하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실력의 문제이지 장비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의 버즈런을 기대하였고 장비교체 리스트에 점찍어 두었던 브랜드들 중 하나로서 정말 실망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자전거의 예를 들자면 실력이 좋은 사람이 타는 일반 프레임의 자전거와 실력 없는 사람이 타는 카본 프레임의 자전거 중
어느 쪽의 자전거가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같습니까? 당연히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무엇을 타던 더 높은 퍼포먼스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전거 역시도 사람의 능력으로 움직이는 스포츠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카본 프레임의 바디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장비 스포츠는 단 0.1초의 이득을 위해 엄청난 비용(재료비 + R&D)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시대에 성능에 큰 차이 없으니 카본이나 스틸이나
별거 없는데 왜 따지냐라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제가 단 몇글자의 스펙만으로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은... 작년과 올해의 버즈런은 타 브랜드의 데크에 비하여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눈에 보여서 그렇습니다.
WTF님께서도 어느정도 데크의 스펙이나 내부구조에 따른 역학을 충분히 알고 계시는 것 같아 한말씀 드리자면
과연... 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상급 라이딩용 데크에... 압출성형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겁니다. 올해 나오는 버즈런의 데크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상급이건 하급이건 압출성형 베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게다가 어처구니 없게도 장점이랍시고 "관리가 용이한 베이스" 란 코멘트를 달아놓았습니다.
한 브랜드의 최상급 덱에 관리가 용이한 압출성형 베이스를 사용한 것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최소한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유명 브랜드의 최하급 덱조차 최소한 2축 유리섬유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버즈런은 상급 덱에 2축 유리섬유를 사용하고...
그 이하의 덱에서는 최근에 사용하는지도 몰랐던 라미네이트를 사용하면서 무게를 줄였다는 코멘트를 달아놓았습니다...
게다가 최상급 장비의 소개문구에는 최상급 스노우보드 덱이 가져야할 성능적인 장점을 알리기 보다는 "탑시트에 심혈을 기울인 상급자 모델임"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코멘트가 적혀 있습니다. 네... 정말 탑시트에는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충분히 보입니다만... 다른 곳에서는 전혀 심혈을 기울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신기술이니 신소재니... 하는 것들은 말씀하신 바대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미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상급 라이딩 덱에서 조차 0.1초를 앞당기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하지않은 덱을 과연 일반 유저들이 알아 줄까요?

장비의 좋고 나쁨을 느끼고 못느끼고는 2차적인 문제이고 1차적으로는 제조사에서 비록 유저가 느낄 수 없을 만큼의 성능향상이라도... 그 조금의 향상을 위해서
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드

2009.09.28 11:58:12
*.32.31.42

진광마 님 말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WTF님의 말은 그 외 분들에 대한 말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례로 '버튼이나 살로몬껄 못타보셨군요' 머 이런 리플이죠.
버튼이나 살로몬꺼 타봤자, 버즈런 탈때보다 더 잘타는건 아닌데 말이죠... 솔직히 블라인드로 하면 차이도 모를테지요.

버즈런과 버튼을 비교하면 데크 성능보다는 브랜드파워차이가 두 데크(브랜드) 인기도 차이의 99%를 차지하겠죠.

그리고 탑시트 얘기는 우리나라 보더들이(특히나 헝글...) 브랜드+디자인을 중시하니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신기술과 비싼 재료들을 쓰기보다는 일단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늘리는게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당장의 현실은,
버즈런에서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나타내는 최고의 데크를 만들어도 버튼의 중하급 보드보다 못한 취급을 받겠지요.

멍멍

2009.09.28 19:00:37
*.21.165.53

님들 왜 다들 그러시는지
그래픽이 좋으면 더 잘타는거 아닌가요?
보드가 이뻐야지 잘타지죠? 안그런가요?
보드가 못생겻는데 잘타는사람 보셧나요?
일딴 뭐든 이쁘면 되는거에요................. ㅡㅡ;

근데 난 뭐지?
보드 디자인 이쁜거보단
나한테 맞는드가 더 좋으니 이거 어찌합니까????


그냥 웃자고 함 써봤어요... ㅋㅋㅋ

WTF

2009.09.29 00:35:22
*.32.88.107

진광마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바대로 Sintered 를 사용하지 않은 바에대해선 저도 의아해 하고 있으나, 상당수의 파크용 보드들이 Extrueded 베이스를 사용한바 이것이 제품의 품질이 후지다 라고 말하기엔 성급하다고 봅니다. 용도의 차이이니까요. 또한 익히 알려진바대로, 피텍싱을 해보셨다면 물론 아시겠지만, Extruded 베이스가 관리에 용이한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내구성도 더 좋구요. 또 이 베이스는 그래픽과도 무관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더 좋은 투시성으로 베이스를 다이컷하지 않았다면(가령 베이스 그래픽이 굉장히 복잡해 다이컷으로는 생산할수 없다면) 더 선호하게 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그게 더 상급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대다수의 파크용 탑텐 우드에 꼽히는 제품들이 중급 제품들인걸 보면 후진보드라고 말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집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그럼 왜 상급보드인데 Sintered 를 사용하지 않았느냐? 하는 물음엔 그러니까 버즈런이 저렴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자꾸 자전거 자동차 등과 비교하시는데, 그것은 좀 왜곡된 비교라 생각됩니다. 말씀드린대로 님께서 2축 유리섬유와 3축이던 스펙안보시고 한번 타보고 아실수 있다면, 동의하겠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재료가 아니라 공법을 말하며 얇게 층을 내서 여러겹으로 겹치는 걸 말합니다. 상당수의 우드코어들이 그런식으로 응용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하지도 않은 그래픽얘기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말하고자 한것은 엄청난 실력자가 보드때문에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수 없을만큼 품질차가(같은공장내 상급보드들.. 다른브랜드라 할지라도) 존재하지 않는단 뜻이었고, 그럴정도를 느끼는 정도라면 이미 프로를 넘어선 정도의 실력자가 아닐까요. 님이 컬럼에서 쓰신바대로 자신에 맞는 성격의 보드가 있는것이지 모든 최상급 보드가 자신에게 맞는건 아닙니다.

진광마

2009.09.29 02:45:58
*.218.236.121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해왔던 Buzrun 제품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악플'을 다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달아야겠습니다.
간단히 정리하겟습니다.

1. 상당수의 파크용 보드들이 압출성형 베이스를 사용한다. 그러니까 후진 보드라고 말할 수 없다.
=> 맞는 말씀이지만 파크용 보드 이야기가 아닙니다. 버즈런 제품의 "최상급 디렉셔널 데크"에 압출성형 베이스가 사용되었다는 겁니다. 자꾸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관리가 용이하고
수리가 쉽다라는 말로 후진 재료를 감출순 없습니다.

2. 저럼하니까 신터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 그렇다면... 결국 버즈런은 저급 제품이란 얘기밖에 안되는 겁니다. 제조사의 간판인 최상급 모델에서 조차 저렴함을 이유로 저급한 재료를 사용한 브랜드를 누가 인정해주길 바랍니까?

3. 유리섬유가 있건 아니건 알아차리기 힘들다. 또한 라미네이트는 적층공법이다.
=> 맞습니다. 알아차리기 힘들지요. 또한, 라미네이트가 공법이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스펙에 적힌 문구를 해석하자면 분명히 어떤 재료(유리섬유는 아닌)를
라미네이트 하였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유리섬유 이외의 저렴한 라미네이트 보강재는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유리섬유가 아닌 다른 소재를 라미네이트 한" 것으로
적은 문구라고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WTF님 말씀대로라면... 그것도 아닌 일반적인 우드 코어를 라미네이트 한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강재 조차 첨가되지 않은 스노보드 데크가 있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최악이군요... 제가 소유하고 있는 06년 버즈런 하급 모델만도 못한 제품을
2010년에 중급 모델이라고출시를 하다니...

4. 언급하지 않은 그래픽
=> WTF님께서 그래픽을 언급하였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같은 재료 같은 기계 같은 인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면... 남은것은 그래픽 밖에 없을테니
같은 브랜드의 라인업에서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이 그래픽이냐고 반문한 것입니다.


저보다는 WTF님께서 스노보드 데크에 대해서 훨씬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왜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 부조화를 '문제 없다'란 식으로 넘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마케팅의 문제입니다. 최소한 우리는 이래서 더 좋다라고 말할만큼의 노력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즈런 데크의 스펙만 보고도 혹해서 구입할 마음이 들겠습니까? 만약 버즈런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한다고 하면... 대체 무슨 말을 적을 수가 있을까요?
눈으로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탑시트 그래픽 얘기만 하다 끝나겠네요.

버즈런 풀세트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사용해오고 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그러려니 넘길 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있던 브랜드라
할말 안할말 떠들어 댔습니다. 왜 충분히 훌륭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음에도 이런 라인업을 만들었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올해 모델중에서 마음에 드는 항목은 상급모델에 사용한 포플러 원목 코어 밖에는 장점을 찾을 수가 없네요. 작년에는 아얘 저급제품만 출시를 해서 올해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나니나

2009.09.29 13:39:59
*.51.193.182

할일들이 드럽게 없는갑다.
맘에 안들면 안타면 되는거지,
뭘 서로들 잘났다고 짖어댈까...
으휴.... 한심한 인간들...

쯧쯧

2009.09.29 20:19:38
*.143.175.84

쯧쯧... 헝글에도 나나나 같은 버러지들이 있다니...
내가 다 쪽팔리네요... 진짜루 한심해보이는건 나나나...
내가 저런 놈들 때문에 헝글에서 활동하기가 싫어짐

Bape™

2009.09.30 13:02:08
*.51.193.182

위에 두분 채팅창하나 열어주심이.. ㅎ

태권보더

2009.09.30 15:16:30
*.29.66.73

자 그럼 이제 진광마님은 버즈런으로 같이 WTF님과 같이 출근하여 버즈런을 널리 알려주세요~^^

건어물

2009.10.01 10:08:02
*.87.60.92

세번째 판때기 (번&데드) 그래픽이 참 인상적이네요.

한소녀가 쭈구려앉아있고 곤봉으로 휘두르는 군인..

화려한 휴가의 한장면 같네요. (광주시민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공수부대 연상되요)

뭔가 시대에 대한 반항심이 묻어나오는데요.

참신한 시도 같습니다.

김도훈

2009.10.02 11:02:47
*.109.100.246

첨으로 리플다는데....많은 도움이 된거같네요...wtf님과 진광마님의 글 잘 봤습니다.....

채안

2009.10.02 20:40:24
*.251.205.43

저두 첨으로 리플 다는데...글 잘봤습니다~~~~

았사!

2009.10.03 00:51:29
*.194.182.100

오... 좋은 의견들이시네용.^^ 덕분에 어떠한 공법들로 상급 데크들이 제작되는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ㅎ

빨간인형

2009.10.09 14:31:11
*.130.153.104

두분 말씀 90%는 이해를 못한듯..ㄷㄷ 용어 너무 어렵다..ㅜㅜ
하나 확실히 안건.. 어째뜬 우리나라 보더들은 국산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유명한 수입브랜드는 떠받들어 준다는 거죵^^
국산도 좋은거 많은데....암튼!! 버즈런 전 첨보는데 그래픽 첫번째꺼 이뿌네여..ㅜㅜ 얼마나할까..

곧죽어도간지

2009.11.09 14:29:18
*.13.134.21

아무튼 버즈런도 갠츈할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광마님하구 wft님 두분덕에 희안한 공법얘기부터 보드에관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Roel

2009.12.07 21:44:36
*.108.50.3

아직 잘 모르는 초보라 그래픽만 눈에 들어왔는데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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