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거주 30대 부부입니다.

 2월7일~2월10일의 하쿠바 투어를 기획,

헝그리 보더에 올린 글을 보고 오신 J군과 3박4일을 즐겁고 신나게 보내다 왔습니다.

하쿠바에서의 3일은 하루종일 눈폭탄이 내렸고, 

마지막날 간 타카스의 300센치 눈은 홋카이도보다 부드러운 파우더 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고와서 처음 보는 저희와 함께 3박 4일 투어를 가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헝그리 보더의 스톱패드까지 선물로 사오신 J군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참고로 J군의 일정은 2박3일 오사카/쿄토/코베 관광  +  3박4일 보드투어였습니다.)

타카스의 설질이 홋카이도와 흡사해서 시즌이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날짜는 2/21-2/22 또는 2/28-3/1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홈페이지 : http://www.takasu.gr.jp/ACESCore/?cId=3&target=gelande.html）

개인 오사카 여행+ 저희와 주말 보드투어로 

‘보드만’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보드도’ 타고 싶으신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토요일 나이트타임은 11시까지입니다.

일정/호텔/맛집정보 등은 저희가 가진 정보 공유해 드립니다.

이동수단 :  혼다 피트 보드캐리어 장착 승용차

이동시간 : 오사카-타카스 4시간

비용 (엔화에 0하나 붙이면 원화에 가까워집니다): 

보드투어 숙박(저녁/아침식사 포함) 8,000엔~10,000엔, 

오전/오후리프트권(점심포함) 1일 5,000엔

야간리프트권 2,500엔

기타 이동시 들어가는 톨비, 기름값 쉐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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