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너굴너굴~입니다.

주관적이점에서참고해주세요ㅡ..

24일 오전에와서 25일 주간까지 탔어요.

립트직원분들..산타복장  2일동안 봤어요.

이브인 어제는 전 슬롭 대기줄  한산하고 클스마스 분위기 안났는데..

오늘도 클스마스 감흥이 없는건 똑같네요.나이먹는겐가봅니다 ㅜㅜ

대신..인파는 엄청났습니다...

횡계  로타리 김밥천국 갔드니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휴일..뙇..

옆 시즌방에서..이브라고..새벽6시까지..ㅜㅜ

시끄러워 밤잠 설치고..꾸역 꾸역..10시에 뎅그라니 홀로 락카에 들어왔습니다.

아..아침부터 영혼나간게 맞아요.

환복하고..골드가려 옐로우립트 걸어가는데..시즌권 안챙겨와서 다시 락카로..ㅜㅜ

베이스 기온 0 도.  

바람도 없는편이라..좋구나!!하면서..골드로 갔네요...

골드 오전 대기줄 없으시고..

갠적으로 환타 좋아해서..오늘은 홀로 환타만 탈테다!!!!

생각했는데..부츤끈이...고장?ㅜㅜ나는 바람에 반딩을 집쭝 쪼이고..타던중 ...

립트 직원분..시즌권 검수하며  물어보네요...

'여자분이세요~?'

아..오늘은 날이 아닌갑다 하고 점심정도에..골드 나오려하니..바람이 슬슬  불며

골드 상단 설탕이 바람에 실려  날라갑니다..바람점점 불어주시고...

중간에 간간 아이스 있었으나 타는데 지장이 있진 않았어요ㅡ

배고픈 영향이라 스스로 위로하며..들어올때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두개..  맥스봉두개..에너지바 하나.핫쪼꼬 한잔.. 락카에서 흡입하고..

부츠렌탈 하려보니...쿠폰이..집에 있는게..기억납니다..

ㅡㅡ 지인에게 전화걸어 넋두리도하고...

골드립트 계속 혼자타다..입이얼어  붙을뻔 했다며..

외쿡인이 슬롭맵 펴고 립트에서 말걸어줘서 고마왔다며..

못온분들도 있기에 스스로 위안해보며 드래곤피크는 한번 가야지 생각해봅니다.

1인대기줄 타려니..곤돌라 직원분 지나가는 한마디.

'대기줄이 줄어들지 않아...'

곤돌라 대기줄..오후에 꽤있었구요. 다른일행분들과 섞여서 함께 탔습니다..

베이스는 대학생들..떼꾼으로..대기중이더라고요.

솔로라 좋은 립트타기..올라가던길, 메가그린 대기줄은 긴편은 아니었으나..

슬롭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있었습니다 ㅡㅡ

2시30분경 드래곤피크..

기온 영하 2.9 /풍속 4.3정도로 표시되었더군요..설질은 개인적으로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일진도 별로라서 콧구멍 바람만넣고  내려올랬더니..많은 인파압박으로..

도망치듯 반딩 채우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내려오면서..

상단부부터  내려오는 동안 추돌사고 4건이나 봤습니다..ㅡㅡ

그린스넥부터 드래곤프라자까지 걸어오면서..생각했습니다.

부모와 같이타면서 가드를 해줘도 에이자로 내려오는 영유아는  사고위험이 매우크다는걸...

오히러 그린 주차장에서  직접 폴을 잡아주면서 자세를 알려주는 어느어머니?의 모습이

더욱 인상깊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공휴일에는.. 어디나가는거 아니라며..발닦고..집에서..?읭? ㅋㅋㅋㅋㅋㅋ

목요일 전국적 눈이니.. 슬며시 기대해봅니다.ㅋㅋ

헝글님들 메리클스마스에요^^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