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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수. 용평.
*. 날씨.
아래 영하 17도 보며 시작, 정상 올라가니 영하 21.2도. 가장 높은 기온
본 것은 -15.9도. 바람 강해요. 레인보우 운영 못함. 그 기온에 그 바람..
따뜻한 라면 국물이 먹고 시푸다~. ;;
*. 설질.
오전은 용평의 1월. 설명 끝.
오후는 벗겨진 1월. 설명 끝.
*. 인파.
다들 추우니까 곤돌라에 몰린 듯. 그래 봐야 4줄 한번, 7줄 한번이 전부.
나머지는 거의 무사 통과.
*. 기타.
-. 전체적으로 제설 많이 했습니다. 더구나 렌.파. 망가질 것을 대비해서
미리 쟁여 놓은 양이 장난 아님. 격납고~실버~블루까지 무릎 높이 추정.
잘 펼치지 않고 눌러서, 전부.. 7단 웨이브를 경험할 수 있음. ㅋ
-. 아침에 곤돌라 운영 여부 불투명. 몇개 달아 올리다가 멈춰 놓고 고민.
9시가 되자(돌아 내려온 곤돌라가 없으니) 올리는 캐빈에 고객을 태워서
실어 나르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 짐. ;;
-. 함께 해 주신 w모님, ㅅ모님, k(용평 아이디)모님, 등등 감사합니다~.
성원에 힘 입어, 야땡 맛만 보고.. 달리기 출정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ㅋ
곤돌라 10개 밖에 못 돌린게 좀 아쉬워서요~. ;; ^^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2/17 : 037-46/083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내용이 부실하죠? 보다 자세한 정보는, w모님이 저녁 드시고 전해주지 않을지..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