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후 13:10~

이용슬로프 레인보우1,2

온도 정확히는 못봤으나 대략 영하 초반권 본듯함
약간의 찬바람 있으나 강한 햇빛이 온기를 전해줌
발왕상 정상 전망대에서 슬슬 제트기 예열하듯 날카로운 소리 울려퍼짐
해 떨어지면 쌀쌀할듯

인파 여유 있습니다
대기줄 몇줄 안되고 레인보우 베이스 주차장 아직은 차있으나 빈자리가 하나둘 꾸준하 있음
스키어 90%비율 보이며 슬로프는 생각보단 사람 많음. 가는곳마다 사람이

설질 레인보우 메인 기준 아이스끼 강설에 눈가루와 얼음가루 일부 모글화
전체적으로 벗겨진 곳은 투명한게 맨질하고 주변은 잔눈 쌓이며 뭉침

삼거리전 벗겨지며 고속도로 쫙 깔리고 사이드 뭉친것은 많이들 타셨는지 뽀득하게 눌리면서 단단하게 뭉침
중앙 주변 생긴 모글들이 좀 더 가볍게 치고 나갑니다만 크기가 작진 않음

1번 가는길 마찬가지로 고속도로에 주변 범프
1번 하단 급사부분 고운 눈가루 약간씩 쓸려있고 아이스 크게 드러남
알펜시아에서 본것보다 훨씬 밀리는 아이스라 잘못 넘어지면 완사까지 미끄럼 탈 생각하셔야할듯
사이드 낮게 뭉쳐서 타기 편해요

2,3,4 가는길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크게 2개
주변 모글화하는데 사이드가 넓찍하게 쌓여서 타기 나쁘진 않음
3번 메인 뭉침 1번처럼 적으나 여기도 아이스끼 심한부분 여기저기 섞임
1번보단 덜 밀리긴하는데 역시 조심하시구요 매끈한 편이라 걸리는건 없음
2번 최하단 나가는부분 펜스로 나눠가지고 3번 빠지는곳과 평소보다 밀접하게 마주치는 부분이 았으니 마무리 내려가실때 조심하세요

리프트하차장 부담스러울 정도의 얼음바닥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