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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가루같은 눈이 내리다가 그친후...맑은 날씨의 하이원 설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하이원에서 보드 타시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신분들 이라고 생각해요...
다른분들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번시즌 갠적인 사정으로 하이원에 자주 못간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구정연휴 기간중 23일(월)~24일(화) 어제까지 온도와 습도가 많이 떨어지며 설질도 단단해져서
안전보딩에 더욱 신경을 써야했습니다...낮은 기온으로 리프트 이동시 콧구멍이 정말 썰렁했어요^^;
야간엔 더욱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불었지만 연휴막바지에 많은 분들이 하이원을 찾으셨습니다.
연휴마지막날 주간에 밸리주차장은 만차가 되기도 했지요...날씨좀 풀리면 하이원 설질 무척 좋을듯 합니다.
어제 강설이었지만 저 갠적으론 너무 잼나게 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