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기온 벨리기준 4도에서 5도사이
어제 이시간에 기온이 10도였던거에 비하면
많이 쌀쌀해졌어요
날씨는 하늘이 구리구리...
꼭 무언가 내린것같은?
비만 아님 좋겠네요
2. 눈으로 본 슬롭상황
제우스3...
상단부터 살짝살짝 흙이 드러난 부분이 보이네요
특히 아폴로 립트 부근에 크게 땅이 보여요
설질자체는 빙판도 아니고 그냥 굵은 슬러시로보여요
뭐... 지난 시즌말에 이맘때쯤 폭설내리기 전과 비슷해요
오히려 비오고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거에 비하면
이정도도 감지덕지...
아테나3는 사이드는 눈이 녹아서 땅이 살짝 드러나긴했어요
아테나2는 직접 타보고 알려드릴께요
추가... 비온뒤 보강제설을 할만한 기온이 아니었기에..
보강제설하면 눈이 아니라 비가되서 슬롭이 더 망가졌을거예요
하지만 오늘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니
보강제설이 가능하면 쬐끔만 해주면 좋겠어요
3월 14일, 폭설의 기적을 믿어보렵니다^^
-----추가----
아테나2
마운틴 허브 꽤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래도 곤도라 운행중. 토할것같아요--;;
슬러시가 아닌 설탕입니다
설탕밑에 빙판이 군데군데 보여요
엣지를 못세워도 그냥저냥 미끌어지지않고 지나갈 정도구요
알감자도 중간중간 있어서
내려오다 보면 '데크야 미안해'가 저절로 나옵니다
상단 내려와서 첫번째 훅~도는 코너는 흙이 드러났어요
전체적으로 그부분빼고 흙이 드러난 곳은 없지만
역시 오전땡보 지나오니 설탕 모글이....
낙엽으로 내려오시면 허벅지 단련에 효과 짱입니다~
제우스2는 아테나2랑 비슷해요
빙판이 조금 덜보이는 정도?
제우스3는ㅜㅜ
근데 하단은 슬러시라 재미있네요
오늘 그나마 제일 좋았던곳은 아폴로1입니다
설질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렸는데 잘 보일런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