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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심야를 타러 갔었습니다...
군대 휴가 나온 아는 동생을 데리고 가는 바람에 12시 넘어서 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영하 9도... 진짜 미칠듯이 추웠습니다...
눈질도... 눈이 어디 갔는지.. 동생땜에 초급자 갔다가 오는데 완전 얼음뿐이 업었네요
중급자나 상급자는 괜찬았다고 말하고 싶지만 중간 중간 아이스가 넘 많아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3시 넘어가니 사람은 없어져서 좋았는데 너무 추워서 4시 쯤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날은 춥고 사람은 적당하고..... 슬로프는 얼음판이고..... 중간에 버드 정검한다고 쉬고.....
날을 잘못 잡고 간거 같은 날이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