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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에 개장빵했는데, 따님께서 개장빵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오전 11시 도착 12시부터 5시까지 열심히 모시고 다녔네요.
딸하고 같이 가면 허리가 너무 아파요. 바인딩 묶어주고, 바인딩 풀어주고, 초급에서만 주구장창 달리고 있으니 ㅠㅠ.
그래도 딸보고 잘탄다고 옆에서 한마디씩 하셔서 그거에 힘얻는 딸바보네요.
드레곤 상단도 비슷한 상황인데, 일요일치고는 리프트 대기도 없고, 슬롭에 사람 조금 더 있는 느낌이었네요.
지난주 수요일에 비가 온거 치고는 설질 좋네라고 느낄 정도로 오후에도 설질이 그렇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야간에는 더 좋은 설질에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부인몬님께서 개장빵 드시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은 서브하우스 천막안에서 막내딸(개님, 말티즈, 이름 : 미니)과 있느라고
못 탔다고 내일은 미니 애견샵에 잠깐 맡기고 개장빵 먹겠다고 하네요.
이틀 노예신분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네요.
야간에는 아마도 사람도 더 줄고 설질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촌으로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