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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단골애견샵에 똥강아지 맡기고 슬롭에 올라가니 10시 20분이었네요.
기온 영하 8도로 시작해서 보딩 접은 1시에 영하 2도였습니다.
보강제설을 많이 했는지, 디어는 설질이 참 좋았습니다. 날이 잘 박히는 밀리지 않는 설질이었네요.
다른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좋았을 것 같아요.
내방객은 요즘 학단도 없고, 몇몇 스포츠클럽 강습이 있기는 한데, 지장을 초래할만큼의 인구가 아니네요.
리프트 대기 없었고, 슬롭에도 적당한 인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힐턴이 자꾸 안되어서 힐턴 연습만 하고 온 것 같아요. 수술한 무릎이 아프네요.
리프트에서 만나뵌 분이 몇가지 조언을 해주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마지막런에 다 내려와서 홀로 사고가 있었습니다. 잠깐 긴장을 풀어서 그랬는지, 혼자 펜스 기둥과 미팅을 하고 왔네요.
헬멧 쓰고 보호대를 하고 있어서 몸은 멀쩡했는데, 새로 장만한 데크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네요. 내일 병원에 입원시키러 가요. ㅠㅠ.
오늘도 안전보딩, 내일도 안전보딩. 다치지 마세요.
사진으로 갑니다. 파크를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설질 좋은 디어 슬로프는 적정 인구로 탈만합니다.
파크 사진입니다.
상단
중단
하단
일단 강촌 추천~~꾹~~~몸도 조심 하시고 안전보딩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