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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강촌 야간.(힘내요 강촌 패트롤)

강촌 조회 수 1273 추천 수 5 2022.12.28 23:50:27
무당신선 *.111.5.16
아들래미가 게임을 하겠다고 또 일정 펑크..

혼자서....와서 탔는데요

제 마음은 계속 레퍼드에 있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디어 페가 온통 다 감자밭..덜덜덜 시골길 같습니다.

턴 털려서 넘어질까봐 엄청 깍아서 탓는데...

고개를 절레절레 할 정도로 감자가 많았습니다..

내일 좀 좋아지길 기대합니다.

그리구...오늘 패트롤과 리프트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강촌에 지금 패트롤인원이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힘들고 귀찮은 일이기도 할텐데 스키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하네요

지원자가 없어서 아마 일을 많이 하나봐요...

왜 슬로프 중간에 패트롤이 없냐는 소리 많이 들을텐데..

고생이 많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힘내요~ 강촌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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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보더

2022.12.29 00:55:29
*.125.111.112

좋았던 슬롭이 며칠만에 감자밭이 됐나보군요

무당신선

2022.12.29 11:16:28
*.36.146.131

ㅠㅠㅠ 아마 벽 만들다가 그런거 같은데 좋아질거에요 ㅎㅎ

ㄲㅐㅂㅣㄴ강촌

2022.12.29 05:46:38
*.142.104.45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노가다 시킬려고 패트롤 뽑은거도 아니고 패트롤은 패트롤 시키고 노가다는 따로 뽑아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또 패트롤 없는 슬롭도 불만입니다 이런건 민원을 넣어야 패트롤이 패트롤다워질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보면 젊은 강사진들이 중대병력 점호하듯 있습니다 돈벌이 되는 강사만 엄청 뽑았나 봅니다 그중 반만 노가도로 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무당신선

2022.12.29 09:54:09
*.177.150.57

그르게용...저에게 필요한건 그 수많은 강사가 아니라
나의 안전을 지켜줄 패트롤인데요..
패트롤 엄청 멋있고 뿌듯한 직업일텐데 어제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그런거 없더라구요...ㅠㅠ
글구 강사라는 사람들이 점호 하는거 저도 봤구요
리프트 끼어들기 말만 강습이 어쩌고 저쩌고지
원활한 강습을 위해 리프트를 먼저 타겠다고
소리지르고 끼어드는거도 봤습니다
작년에 제가 봤을땐 이런 모습이 없었었거든요..
12월이라 그런걸까요..
아님 작년엔 제가 2월에 가서 못본 걸까요....ㅠ
참 안타깝습니다.

Thanarua

2022.12.29 10:59:54
*.70.47.208

주르륵 ㅠㅠ

!정아달려!

2022.12.29 13:57:14
*.39.244.237

패트롤 분들 고생이 많죠. 만나면 양보해주고.수고한다는 말 한마디 전하기^^추추

무당신선

2022.12.29 14:04:18
*.177.150.57

진짜 패트롤들 고생합니다 ㅠㅠ 어디든 인력난이래요 ㅠㅠ

gosam123

2022.12.29 14:42:14
*.102.11.89

스키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짠하네요

현정아빠81

2022.12.30 01:35:07
*.150.20.29

강습한다고 리프트 중간에 끼어드는거 뭐라해도 될까요?
기껏 줄서있는데 끼어드니 짜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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