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땡보 2025.02.05 08.40도착 영하12도
페가수스 어제의 감자밭이 궁금해서 첫런을 계획 감자밭은 많이 감소해서 복구가 이루어졌고 오른편 벽타는쪽으로 기문설치 대회준비하는듯요 급사면도 약간의 감자는 있으나 어제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습니다
디어는 여전히 좋았으나 한시간정도 지나니 디어상단의 피클들이 설탕으로 변해가는중입니다 중하단부는 아직 좋습니다
오늘도 열시정도되니 영하10도에 바람도 불고 강습이 많이 늘어서 대기 약간씩 생기며 슬로프도 복잡해지고 내릴때 슬롭 상홤봐가며 페가수스와 디어를 왔다갔다하며 타다 나왔습니다
어제 뎃님바지가 추워서 오늘은 히트텍 둑장껴 입고 붙이는 핫팩 허리에 하나 붙이니 다좋은데 손이 시립니다 춥지만 남아있는 눈이 있어서 행복한 스프링 시즌입니다
내일도 모래도 한파주의보 발령되면 달릴생각입니다.
다음주중반 넘어가면 아마도 두시간 이상은 운전해야 다을 수있는 리조트쪽으로 모여서 봄기운에 밀려가는 겨울을 아쉬워 할 것 같아요
북한강변을 이른아침에 운전해서 가면 물안개 모락모락~~오르는걸 종종 보는데 카누 하나 털어 넣은면 은은한 커피향도 올라올것같은 착각을 일으켜 차를 멈추게하는 힐링공간입니다
오늘기준 경춘국도의 저렴한 주유소는 가평소방서옆 H주유소가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듯요

슈소

2025.02.05 13:36:13
*.168.204.112

야간 들어갑니다요ㅎㅎ 이제는 감자고 머고 가릴때가 아닐것같아요..진짜 겨울이 짧네요ㅠ

달과 600냥

2025.02.05 14:56:00
*.219.143.4

슈소님 야간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기온도 낮고 바람이 제법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즐기세요

솔키44

2025.02.05 17:23:51
*.167.145.222

물안개 보셨군요. 강촌이 아침에 가면 운치있는 광경 많이 봅니다. 눈꽂 + 물안개 보면 상당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달과 600냥

2025.02.05 20:01:40
*.219.143.4

그 길이 버스와 교행할땐 위험하기도 하지만 낭만이있어요

Thanarua

2025.02.05 18:59:18
*.79.233.10

옛 경강역에서 리조트로 들어가는 북한강변길 중

굽이굽이 좁은길 가다가 경춘선 다리 밑을 두어번 지나치면 나타나는 비교적 직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우측으로 백양리역으로 진입 가능한 샛길 초입 맞은편 자전거길이 있는 평지에 나무 두 그루가 서있는 곳이 있는데

어느 눈 내린 다음 날 거길 지나쳐 가다보니 하얀 설원에 그 두 그루 나무의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를 잠시 세워두고 달과 600냥님 말씀대로 은은한 커피 향 맡으며 감상하면 어땠을까 생각 나네요!

 

 

달과 600냥

2025.02.05 20:05:23
*.219.143.4

오늘 눈쌓인 그 자전거 길에 트레킹하시는 초로의 분들도 그림속의 주인공같았습니다

Eddy!!

2025.02.05 22:01:35
*.132.114.35

사람이 많긴하지만 현 썰질은 드라곤이 갑입니다

달과 600냥

2025.02.06 01:52:16
*.219.143.4

오늘은 드레곤도 간만에 들이대보겠습니다.
끝까지 안보하세요

채리필터

2025.02.05 22:57:12
*.83.145.186

보드도 보드지만 집에서 강촌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데 한가한 국도길 운전하며 다니는 재미도 있더군요.

그간 열심히 달려서 오늘은 푹 쉬었는데 목금 둘중 한번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달과 600냥

2025.02.06 01:48:51
*.219.143.4

"비밀글입니다."

:

!정아달려!

2025.02.06 06:55:26
*.235.89.47

잘 보고 갑니다. 달릴 수 있을때 안보하시며 열심히 달리십시요^^

달과 600냥

2025.02.06 09:00:04
*.102.128.93

정아달려님의 보드장 소식도 잘 구독중입니다
늘 감시드리며 복많이 받으세요

!정아달려!

2025.02.06 13:08:16
*.235.89.120

하이원에도 나들이 함 오세요. 핫도그에 콜라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대신... 오전 풀로 전투보딩 같이 하셔야 됩니다 ㅋ 오늘도 안보 하십시요^^

달과 600냥

2025.02.07 08:19:29
*.102.128.21

하이원이 개장하던날 공짜립트 유혹으로 아마 네시간정도 운전해서 한번 가봤는데 눈이 정말 좋았던 기억입니다,
지금은 길이 좋아져서 두시간반 거리로 단축되었는데도 쉽지않네요
스프링시즌에 기회되면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새벽을 달려 정아달려님 뵈러가겠습니다.
오전 풀로 전투보딩이 아직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서 쫒아다니며 슬로프들을 읽혀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보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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