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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30분 타기시작해서 야간 11시 까지
지산에 있었네요ㅡㅡ;;;;


날씨
-오전 영상3도정도 되다가 오후되며 온도올라가고
야간 영상 5도내외 되었습니다.


대기시간
-오전블루쪽 대기줄 2분내외
야간뉴올 대기줄2분에서 3분내외 된듯하네요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진 않는상태였습니다.


설질
-오전오후는 파크뺑뺑이 야간은 뉴올뺑뺑이 돌았습니다. 설질은 오전에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오후들며 설질이 슬러쉬상태로 무너졌고요 야간되서 해들어가며 다시 오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습설끼강한 눈입니다.
부츠가 물먹어서 양말이 흠뻑젖는정도 였습니다ㅡㅡㅎ 제부츠는 쫌마니 노후된 두시즌신은 slx입니당ㅎ
설질이 슬러쉬이긴했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이것저것하기좋은 눈이어서 개인적으로 라이딩.트릭.킥 다 재미있게 타다왔습니다.


파크
-주간 전파크 다 오픈했습니다.
스프링시즌 느낌이 물씬나서 이것저것 해보기 부담없는설질이었던거 같습니다. 바람도없고 해가있어서 립과 렌딩존도 잘보이고 눈도소프트해서 좋았던거같습니다.


모글
-주간모글코스라인이 비클질로 없어져있는상태였구요. 야간시작하며보니 모글라인이 다시 생겼더군요. 뉴올에서 야간타느라 모글타보진않았지만 습설이니 부담없이 타기좋을듯합니다.


뉴올웨이브
-웨이브 속도가 잘안나서 조금쏴야하긴 했지만 아직은 유지잘되고있더군요. 금요일이 관건이겠네요


다음주일기예보를보니 비온뒤 제설할수있는 온도더군요 이번비로 설질이 많이 망가지겠지만 지산제설능력이면 다음주 중반정도면 다시 좋은설질로 돌아가지않을까싶습니다.

이제슬슬 소프트한설질인 스프링시즌이 다가오네요~^^ 슬러쉬설질도 나름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당.
눈이 있다는것만으로 전 대만족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