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시 타고 왔습니다. 곤지암 몇번 안겪어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강설이더군요.. 특히 하단부는 엣지로 칼질했는데 그대로 얼어붙은것도 많아서 고생많았슴다 -_-; 경기도는 경기도인듯..

7:15~8:49 타고 왔습니다.

야간은 잘 안타지만, 그래도 이건 1월 3일 영하 16.4도에서 타던 야간보딩의 설질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도대체 15cm나 온 눈은 다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처음 두어번은 즐거운 듯했습니다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니 제가 속았다는 느낌이 너무 들더군요.

2월의 경기권은 역시 아니다..

이게 결론이었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왭캠봤는데요.

눈이 많이 오는데도 제설은 했습니다.

저도 주간 타고 왔지만 설질이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렇지 탈만했구요.

정설이 개판이었습니다. 윈디 모글 좀 있고 휘슬 압설이었죠.

아이스도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틀리기 때문에 설질은 호불호가 갈리네요. 

지난주에 장맛비 처럼 폭우를 생각한다면 후~

좋은후기 감사합니닷~ ^^

곤쟘 못들어간지 오랜된거 같네여~

어여 빨리 달려야할텐데~ ^^;

남은시즌 안전보딩하세여~ ^^

그깟판떼기님 안녕하세요^^  판떼기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찾아주신 펜도 있으시다니 감격스럽네요^^   수요일에 출격할려구합니다.^^

그때까지 저의 후기 기다려주시길 바랄께요^^ 수요일 주간에 같이 타실분 연락주시길 바랄께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침에 제설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안해서 좀 아쉽네요

금일 오후야간 출격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ㅋㅋ 제타 상단은 롱카빙하기 좋았고 휘슬은 숏카빙 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일요일 설질에 비하면.. 불평하기 힘든 설질이였져..ㅋㅋ

로리킴님의 슬라이딩 턴도 구경하고.. 재미있었던 야간!!!!!!!!ㅋㅋㅋ

허벅지 사망해서 오늘은 못들어갈듯 ㅠㅠ

7:30-10:30분 까지 탔습니다. 눈은 강설이더군요  그래도 비온 다음의 지암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사한 설질이었습니다.

엣지를 박기에 나쁘진 않았으나 베이스 근처 하단부는 엣지 자국 그대로 얼은 부분때문에 좀 위험하긴 하더군요  그리구 강설에 속도가 충분히 나와 고의인지 아니면 조절이 안되는지 몇몇 미사일 보더 및 스키어 들이 보였습니다. 슬로프 상태도 약간씩 왜이브가 져서  의지와 상관 없는 점프가 자동 실현 되더라구요 ㅎㅎㅎ  직활강으로 쏘지는 않지만 과속은 반성해야 겠네요 ㅠ.ㅜ

전 스키타시는 분들이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