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50분 리프트 탑승

영하 11도 였지만 그렇게 춥게는 안느껴졌는데 핸드폰은
오래 못 쓰겠는...설질은 추워서 그런가 지난주 범프밭에
비하면 고맙습니다~ 할 정도...

하지만...
스타힐 폐업으로 몰려든 인파가 예년과는 다른
평일 오전 모습....

빅베어는 타이밍 잘 맞추면 크게 크게 연습할 타이밍도
나오곤 했었으나 문제는 리틀베어에 내려오면
중간에 인간벽이 생김...
빠져나갈 길이 안보여 서야하는....ㅠㅜ

12시 40분경 마무리 하고 나올땐 빅베어 중간 중간
몇군데 아이스 구간이 생겼으나 거기만 조심하면 무난히
탈만할 수준...

그러나 오후권 발권 시간의 빅베어 주차장은 월요일인데
자리가 없었습니다.

파노라마 눈을 꽤 뿌렸는데, 열심히 안할것 같지만
조금만 힘내면 해는 넘기지 않고 오픈 가능할것 같기도...

그래도 가까운게 최고라 열어주는데 감사하긴 하지만
이래저래 맘에 안들긴 하네요.

이상 오전반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