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사용기 처음 써봅니다.

07-08 보드 입문후 거의 렌탈급 장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08-09 시즌 대비용으로 산 장비가 나이트로 T2 152 + 플럭스 KJO모델... (라이딩 굿 탄성 굿)

09-10 시즌 대비용으로 산 장비는 BTM 트러스트 스푼 152 + 플럭스 RK (라이딩 노멀 탄성 굿)

10-11 시즌 대비용으로 산 장비는 포럼 영블러드 152 + 롬 390 (라이딩 굿 탄성 노멀)

11-12 시즌 대비용으로 산장비  BTM PRV 152 + 롬 390 BOSS (아직 적응을 100% 못해서 잘 모름 ㅡ.ㅡ^)

이렇게 총 네번의 장비를 바꿨네요.....

참 신기한건 데크 별로 특색 성향이 다 다르다는거...

지금까지는 중간정도의 플렉스를 가진 데크들... 그리고 모두 정캠버만 사용하다...

요즘 역캠버 제로캠버등등 신기한 장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BTM 데크가 쫌 소프트 한건 알지만...  PRV이건 그냥 책받침이에요 -_-ㅋㅋㅋ

캠버도 이건 역캠버도 아니고 제로캠버도 아니고 정캠 비슷한데  -_-;;; 캠버 중간이 아주 약간~~~~!!!! 뜹니다;;;

딱 하루 타본 소감은... 정말 노즈 테일 들기 편하다... 힘 진짜 안들어간다...  기존 사용데크들 노즈드는 힘으로

이녀석 들면요 바로 그냥 뒤로 자빠링합니다 -_-;;  슬슬 적응 되시면 노즈테일 튕기기 진짜 쉽네요...

너무 소프트해서 라이딩이 빠지는건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지난주 토요일 지산 슬롭 아이스 빙판;;;;

거기서 터지지도 안고 잘만 타다왔습니다. 아직 정캠과 좀 달라서 엣지 체인지하는 타이밍이 잘 맞지는 않지만...

적응만 된다면 진짜 잼있는데 장비가 될거 같습니다.

BTM장비들이 탑시트가 많이 약한데... 요녀석은 아직 까진곳이 없어서;;; 부디 튼튼하게 잘 만들었길 바랄뿐입니다.

빨리 1112시즌이 왔으면 좋겠네요~~~ 100% 적응하고 사용기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

추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라운드 트릭 데크빨 좀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