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서울에 볼일이 있어 1호선을 타고 용산에 가던길이었습니다
(아 수원삽니다 ^^;)
한 말끔하게 차려입으신 분이 제가 있던 칸으로 오시더니 장갑을 꺼내
설명을 하셧습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더군요...
"장사는 저렇게 하는 거야" 속으로 생각하면서 장갑으로 시선을 돌리던 찰나..
보고말았습니다. 하얀 점박이가 빼곡히 박힌 Black & White의 절묘한 조화..
지름신의 권유로 질렀습니다 1,000원 -_-
사용기 시작합니다.
Magic strech glove = 마술처럼 늘어나는 장갑(?)
많이 늘어납니다
1. 프리사이즈로써 전장길이 180 mm -> 늘리면 285 mm 가지 늘어납니다 -o- 놀라와라..;;
2. 착용감 : 장갑 바닥에 하얀 고무 가 빼곡히 깔려있는 영향인지 손바닥을 쫙펴면
저절로 손가락들이 굽어집니다!! (역시 요술장갑이군요 -o-)
착용감 Good...
3. 디자인 : Simple 하고 귀여움 (당시 지하철에서 삿을시 여성분들도 다량 구입하였음(부모님,
할머니 드려야겠다라는 말을 얼핏 들은거 같음 -o-)
디자인 Go.....od....
4. 내구성, 방수 : .........
5. 보온성 : 필자가 아침마다 운전할때 극심한 손떨림으로인해 고생했으나 이 장갑으로 완전해결..
요술장갑 착용후 실외활동은 약 10분정도를 권장함...
에필로그 : 파이프 장갑의 단점중 보온성을 어느정도 해결해 주리라 기대해봄..
이상... Thx -_ -
작년까지 손에 고무가 없었는데.. ㅋㅋ
신상엔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