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 5도부터 영상 2도... 금일은 정상은 바람도 없고 푸르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설질은 뽀드득뽀드득... 오후 3시가 넘어가도록 범프도 안생깁니다. 3.5 마일 코스(5.6키로)가 용평 파라다이스 코스의 확장판이네요. 내려가다가 죽을뻔... ㅎㅎ 초중상급코스가 전슬로프에 있기 때문에 별도의 안내가 없습니다. 의외로 전구간이 압설차로 잘 다져져있기 때문에 라이딩에도 전혀 막힘이 없네요. ㅠ ㅠ 해머 가져갈껄 ㅠ ㅠ 후회 살짝 해봅니다.
Ps. 욜라님을 비롯해서 곰마을 소식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