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더욱더 슬러쉬화ㅎ
사람들은 조금씩 들어오네요ㅋ
오늘 드래곤 발톱에 때 좀 뱄겼구요ㅋ
작년에 시즌접으면서 엣징 한 WR 데크 타봤는데 엣지 살아났네요ㅋ
이놈을 입양 보낼까 하는데 보내기 거시기 해 지네요ㅎ
새로 산 ACC 덱을 보고 있으면 보내는게 맞는거 같은데ㅠㅠ
그리고 오늘은 외발 스키어들이 있던데...위험해 보이는건
저 뿐일까요?
삼삼오오 뭉쳐서 외발스키를 타시던데....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암튼 개장빵 늦게나마 뜯어 먹어서 맘 한구석이 가벼워졌네요ㅎ
빨리 날씨가 추워져서 정상슬롭이 되길 빌어 봅니다.
부츠를 하드한걸로 사고 싶은 뽐뿌가 오네요ㅋ
모두 안보 하세요~~~~^^
DreamT
- 추천
- 1
- 비추천
- 0
흠... 외발 스키라는게 따로 있는건 아니겠죠? 그냥 한발 들고 타는거죠?
분명 멋으로 하려는 사람은 없다고보고... 그냥 트레이닝 또는 즐김의 한종류라고 봐야겠죠...
보드나 스키나 프리스타일 관점에서보면 불법, 비도덕적 행위가 아닌 이상 행위 자체를 문제삼을 수 는 없을것 같아요.
단, 그로인해 따르는 자신과 타인의 부상에 대한 책임은 질 각오가 되있어야죠.
뭐 스키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대부분 같은 원인입니다..
슬로프 위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사고 방식을 갖고 행동 하는 사람이 문제인것이죠..
난 다리 없는 분들인줄 알고 왜 까칠하신가 했네요 ㅋ
아뇨 그게 아니구요~ 장애우분들 정말 다리가 한짝이신분들이 스키타는거 뭐라하시는줄 알았다구요 ^^
까칠하게 안봤어요~ *^^*
snowlover
전직(?) 보더 현직 스키어로서 말씀 드리면 양 스키를 신고 한발을 들고 타는게 한계가 있어서
가끔 한쪽스키를 벗고 연습을 합니다.
인에지로 타다가 크로스 오버하고 나서 그 스키 아웃에지로 계속 타야 하는데
초보때부터 바깥쪽 스키 인에지로만 타던 버릇때문에
아웃에지로 넘기기도 힘들고 넘긴다해도 처음에는 아웃에지로 컨트롤하기 힘들기 때문에
만약 양쪽 스키를 신고 한발을 들고 이 연습을 한다면 아웃에지로 계속 진행해야 되는 구간에서
자기도 모르게 들고 있던 스키를 내려놓게 됩니다.
그런걸 사전에 차단하고자 아예 처음부터 한쪽스키를 벗고 연습하곤 합니다.
몇분이 모여서 동일한 연습을 했다면 그날 강습내용이 외발스키였던거 같은데...
윗분들 말씀 처럼 슬로프위에서 무슨 연습을 하던 자유인데
그로인해 사고를 발생시켰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