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라 이용 설천봉까지 이동후 실크로드 상하단 타고 왔습니다. 상단은 비교적 오전과 정오까진 괜찮았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아이스가 드러나는곳이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또한 스키어와 보더들이 많았습니다. 뭐 주말 이니까요.등산객들 또한 엄청 많더군요.
실크로드 하단 시작서 부터 베이스 까진 설질이 꽤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많았구요.4시30분 까지 타고 복귀하는 현 시간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운치 있네요

총평 : 대체적으로 보드 타기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날 또한 덥지도 춥지도 않았읍니다. 보드복 상의안에 뱐팔티 한개 입고 타는데도 괜찬았습니다. 내일도 오늘 만큼 괜찮을거 같습니다.

위 글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겁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