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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시즌 동안

국민들이
'내 아파트 가격만 올려주면 나라도 팔 수있다'며 만들어준 용산 총독부 덕에

보딩 처음 시작할 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해외 아스피린 파우더 보딩을 다 해봤습니다

여권 만들 때
바다에서 하는 액티비티 위주 여행이 주목적이라
"나는 일본 갈 일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ㅋ

60 넘기기 잔에 그 느낌과 감동을 안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1월 투어 겸 코스 사잔답사하면서 괜찮은 장기 숙소도 물색해 두고
내년에는 한 달 일정 중에 백컨트리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요즘 국내 대선을 다루는 일본 언론들 움직임 보니까
이번엔 너무 일찍 예약하지 말고
겨울에 일본이 아닌 다른 옵션도 생각해둬야겠네요

현 총리 실각하고
준비된 극우총리 등판하면
바로 일본 스키장 투어는 취소하는거로...^^
엮인글 :

LaughMaker

2025.05.19 20:20:25
*.167.14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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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것도, 일본 상황도 잘 몰라서 그런데 일본원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무지랭이에게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원의아침

2025.05.20 02:40:03
*.226.107.224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정치 프레임에 갇혀서 생각 하고 싶진 않기도 하고..

스노우보드 한정 일본 말고는 사실 대안도 없으니까요.

 

그나마 합리적인게 사할린인데... 여긴 뭐;;;

물리적으로 갈 수가 없으니;;

후진없음

2025.05.24 10:40:59
*.92.157.128

극우가 득세하는거랑 일본원정이랑은 딱히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베 전 총리도 국내엔 잘 안알려져 있을뿐이지 일본내에서 유세할때 "한국 씨발놈" 스탠스로

 

열광적인 지지 얻으면서 다녔거든요 한일관계 예전같지 않고 괜찮아졌다 하더라도

 

정치권에서 한국욕하면 인기얻고 득세하는게 현실이죠

 

그런 아베가 총리일때도 일본원정 잘만 다녔습니다. 겉과속이 다른 일본인이라지만

 

어차피 며칠원정 지내고 끝인 우리가 굳이 속을 알필요는 없잖아요?

 

겉만이라도 친절하면 그거 서비스 받고 오면 되죠

 

지금 일본원정 걱정은 우익 득세를 걱정해야 할게 아니라 대지진을 걱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일어날지 안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예지를 잘 맞춘 어떤 만화책 한권으로 인해

 

일본내에서는 '7월에 대지진 오는거 아냐?' 하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지고 있거든요

 

중국출장갔었는데 중국내에서는 뭐 일본7월 지진이 확실한것처럼 미디어에서 보도 하고 있고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죠

 

결국, 지진나면 지진나는데로 상황봐서 결정하면되고 우익득세는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일본내에서 '냄세나는것에는 뚜껑을 덮는다'라는거 말고 또 하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쇼군은 멀지만 옆전은 가깝다' 누가 뭐래도 돈주는 사람이 최고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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