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에 블루슬로프를 보면
중간에 짬프 할수 있는 데가 한군데 이씀다..
그...
내려오다가...중간에 뚝 떨어지는 부분..
그 부분에서 알리치믄
쓩~~~하고 날아가는 맛에..
동영상으루 찍으면 3미터나 나를려나...
느낌으로는 알리쳐서 용평까지 갈수있지 않을까와도 같은 그런 구라성 느낌이 팍팍 옵니다..-_-;
우째뜬..
4시30분.. 오후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 라이딩때..
알리치고 짬프해서..
얼굴로 착지했습니다.
턱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더군요... 달그락~~~
고글과 헤드폰은 날라가고....
눈위에...
시뻘건 피가....뚝. 뚝.
그상황에서 보드복에 피 안묻힐려고 고개 숙이고
엉금엉금 의무실로 들어갔더니
쓰러지는줄 알았는지..
침대에 눕히더군요...-_-;;(누울 상황은 아니였건만..)
순간 당황했습니다.
여자가 힘으루 침대에 저를 눕히는 경우는 처음 당해보는 일이라.
쑥스럽더군요....-_-a
약발르고...
나왔는데...피부가 많이 상했는지 피는 멈췄는데
진물이 나는군요...
약국가서 후시딘 달라 했더니
진물나는 상처는 마데카솔 분말루 발라야 된다네요..
어디 부러지거나 하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얼굴 갈리는건....어케 대처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안전보딩<->깡보딩
의 기로에 서있는 액션타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