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성군 라이더-윤창익 출처-EXFOCUS
어느날 미니홈피에 K양이 질문을 아래와 같이 올려 놓았더군요.
"외국동영상 보다 보면
킥커 랜딩시 다리를 어깨 넓이보다
더 넓게 벌리는 선수, 거의 차렷 자세로
랜딩하는 선수 들이 있는데
왜 그런거에요 물론 다리를 넓게 벌릴 수록
안정적인 랜딩은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모두 잘타는 프로라면 다리를
좁혀서 동일하게 랜딩해도 잡히잖아요??
또한가지 궁금한점은요
킥에서도 마찬가지로 붙여서 뛰는 프로
벌려서 뛰는 프로가 있든데...
이것도 비슷한 원리인가요??
궁금해요"
그래서 K양의 미니홈피에 "그냥 선수들의 각자의 버릇입니다." 라고 적으려다
조금 무책임한 답변인거 같아 만나서 설명을 드리려고 했었습니다만
다른분들도 이와 같이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까 하고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선수들의 버릇입니다.
좀 황당하실수가 있겠지만 동영상에 나오는 선수들은 대부분이 프로라이더이거나 프로뺨치게 잘타는 녀석들>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점프나 기술들을 일반인들이 상상못할정도로 많은 횟수를 거듭하며 익힌 기술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신들의 버릇이 기술할때 나오는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에 따라서 카빙라인을 그리며 들어갈때 다리를 붙여준다던가
축이 무너지는 기술을 걸기위해 후경으로 진입한다 던가 킥커의 모양이 훕스타일이라서 나오는 액션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초급자들이 따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초보자가 스텐스를 좁게 한다면 공중에서 발랜스가 무너지기 쉬우며, 렌딩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되도록 스텐스는 어깨 넓이 후경은 절대피하도록 연습하시는것이 안전하게 기술향상을 하실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독학은 힘들다는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