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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으로 저는
보통 신발도 조금이라도 발에 안맞으면 발 바닥 아치부분, 족저근이라고 하죠. 여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아픕니다.
그래서 보드타면 발 당연히 아픈줄 알았습니다
한의원을 거의 정기권 끊다시피 해서 발 바닥 매주1번씩 침맞으면서 다녔는데요
이번시즌은 한번도안갔네요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부츠탓입니다.
첫 시즌에는 중고로 라쉬드 280 플렛지 275 k2 t1 270 신어봤고
두번째 시즌에는 다이얼로그와이드 270 이온 270 플렛지 270 신어봤네요.
분명 표기된 사이즈는 동일했지만 신어보니 느낌은 부츠마다 아얘 달랐습니다. 같은 회사 부츠인 다이얼로그와 플렛지도 차이가 많이 났어요
저 중 한 부츠는 정말 운동화 신은것처럼 4시간을 라이딩을 풀지않고해도 발이 아프지 않고 편안해서 다음시즌에는 중고가 아닌 새걸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결론, 왼발에 맞는 부츠를 찾으세요,.
+ 제 경우
뒤꿈치가 놀아서 부츠에서 뒤꿈치가 뜨면 바로 발바닥 통증이 오더라구요
저랑 거의 같은 증상이시네요.
저 같은 경우 양쪽 다 평발입니다. 써리투 라쉬드만 2개째 신고있는데요.
새부츠를 신고 나서 스키장 5~6번 정도 갈때는
한 1~2시간 까지는 아치부분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다가 그 이후로는 통증이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이 시기에는 부츠를 위에분 말씀처럼 이너를 느슨하게 묶고 아우터를 꽉 조입니다.)
그 이후로는 부츠가 발에 맞춰지는 건지 통증이 사라지다가 발이 부츠에서 좀 논다 싶어서
부츠 복원하면 새 부츠 신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또 엄청난 고통에 시달립니다.ㅜ
매 시즌 이렇게 반복하기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음 시즌에는 평발용 깔창을 넣어서 타보려고 합니다.
평발용깔창 사용 후기는 다음 시즌에 . . . .
(평발용 깔창을 사서 구두에 넣고 사용하기를 1주일 정도 됐는데 확실히 걸어도 덜 피곤한 느낌은 있네요 ㅎ)
저두 족저근막염 이에요. 평발 이구요.
오래 걸으면 당연 통증 심하고 자고 일어 나면 아침에 발이 붓고 통증이 옵니다.
주로 운동화에 인솔(깔창) 을 넣고 다니는데 아치 부분을 눌러 주는 특수 깔창이 있습니다. 그걸 넣고 다니면
그나마 한결 괜찮구요, 보드 탈때도 끼워 봤는데 좋습니다. 부츠는 서리투 프라임 입니다.
발이 부츠와 좀더 밀착 된것 같은 느낌?도 좋고 보드 오래 타도 피로도가 그전 보다 좀 줄었습니다.
좀더 좋은건 누칼에 가시면 삼촌1호 님이 올려 주신 인솔에 대한 누칼 보시고 추천? 하시는 맞춤형 인솔
쓰시면 훨씬~ 좋습니다. 전 비용 문제로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지인중에 써보고 확실히 편하고 달라진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만간 맞춤형 인솔로 넘어갈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