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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 온갖 해외 스키장 릴스와 게시물이 올라오고
이중에 사고영상도 상당합니다.
한가지 인상깊게 본 릴스가 있는데 (링크는 못찾겠네요)

비정설 트리런 중 영상을찍는 스키어가
계곡 속으로 점프를하고
나무에 가려져 안보이던 같이 내려오는 스키어와 충돌이 가볍게 일어나는 영상입니다.

상대방이 전혀 안보였고
점프각이 나와서 뛰었는데
나무의 반대편에서 계곡쪽으로 내려오는 친구를 거이 박을뻔한 사고
(플레이트 위를 스쳐감!)


대부분의 댓글은 글쓴이를 탓 했습니다.
어떠한경우에도 산 위에 사람에 귀책이 있으며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는데 뛰는것도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심플하게 이해는 되지만

우리 스키장에서 이런 논리가 토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것 같습니다.
좀 다르다고도 느껴지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항상 옆에서 돌진해오는 친구들이 많죠.
야간에
특히나 숏턴에 집중하면 보기 쉽지 않아요.
부딪히면 상대방을 챙기면서도 뭐라 변명할까 짱구를 열심히 굴리게 됩니다
네. 제 경험담이죠.

그럼에도

저는 앞에서 사활강을 하고 온다면
뒤에서 오는 사람이 그걸 다 살펴보고
피하거나 멈추거나해야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귀책 %를 따지면 책임을 덜수는 있겠지만요
그냥 그렇다는 생각 끄적여 봤습니다.

아브라다카브라

2026.02.03 20:27:14
*.234.207.130

동의의 추천 박습니다

영웅본색3

2026.02.03 21:24:00
*.39.218.123

기본적인 사활강이야 상관없는데
길게 말아타는 사람들이 제일 무섭죠.
어제도 라인으로 살살 타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길게 말아올라서 순간 욱했네요. ㅜ

ReD.

2026.02.04 11:26:26
*.125.68.159

말아 탄다는것 자체가 역주행에 가까운 주행이라는 점 ...

문제는 본인이 역주행한것을 모른다는게 큰 문제아닐까 싶습니다.

Hate

2026.02.04 11:53:43
*.36.139.187

말아타는게 아니라
초보자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근육통맨

2026.02.04 05:34:51
*.10.185.167

동감합니다. 사고의 98프로는 앞사람을 피해가려고하다 납니다. 앞에 사람이 있음 멈추거나 서행하면 적어도 내가 사고 낼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지죠

오른쪽턴

2026.02.04 09:43:01
*.111.25.149

저도 늘 같은 주장을 합니다. 3초전에 누가 더 위(혹은 뒤)에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 그 사람의 책임이 크다고요. 

 

그런데 그게 안 될 때가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지산 5번 슬로프 같은 경우에 난 충분히 넓게 살피고 내려간다고 하는대도 정말 안 보이던 옆에서 길게 들어오는 사람은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넓은 슬로프는 되려 싫어합니다. 불안해서... 

 

휘팍의 호크나 슬스 정도가 내가 충분히 살펴가며 탈 수 있는 폭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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