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하루의 절반은 헝그리보더 싸이트를 띄워놓고 살지만 글은 많이 올리진 못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게시판마다 둘러보다가 문득 느낀건데요..
카드결재 걱정된다...올인이다...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정말 보드를 배우면서 저도 느낀것이지만 그저 겨울과 눈....
보드만이 삶의 전부인걸로 착각할때가 있거든요.
여유가 그리 많진 않아도 즐길줄 아는 일상의 탈출과 레져생활 로
보드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시즌준비를 하시는지... 또 겨울에 보드 안타면 1년 내내 온몸이 쑤신다거나
머리에서 나사가 자주 풀린다거나 해서 적건많건 빚이라도 내서 시즌을 보낼 생각하고도 계신지요?
빚이라 함은....각자 자기상황에 맞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카드를 평상시보다 더 쓴다.
학생(부모님께 돈을 타서쓰시는..)이라면 부모님께 협찬을 받는다.
이런정도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로산 쟈켓과 바지가 각 19, 15
장비 업글에 10,8,4(데크,바인딩,부츠), 합이 22
고글에 6, 가방에 6, 장갑에 4.5 비니에 1
다 합치니 한 80남짓 되겠군요.
거기에 시즌권까지 하면 100 넘네요..
에혀..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빚진 정도까진
아니군요...
7월부터 꾸준히 하나 하나 마련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