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알푸스정상!을 외치며
친구와 낙옆연습을 하던중이였습니다.
슬로프 3분의1정도 내려왔을때 부터 기억이
사라짐 눈뜨니 전 차디찬 눈바닥에 엎어저있었고
머리에 심한 통증...고개를 들어보니 패트롤과
수많은 사람들이 제주위에 빙~둘러싸여있었습니다.
아 아무리 기억을 해도 나지 않더군요;;
사람들 말해의하면 제가 힐사이드슬리핑 하는도중
여기는 중급코스인데 초급자가와서 직할강하던중 저를 치고
얇은 털모자하나 쓴채로 슬로프바닥에 머리를 박아
기절했던것입니다.
일어낫는데 갠차나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딱내렷는데 글쎄 갑자기 머리가 빠개지는것같구 오바이트 하며
쓰러저 안전요원에게 업혀서 내려왔습니다.
병원갔다오고;; 청심환 하나먹구 있다보니 갠나차 지더라구요..
진짜 제일무서운게 초보스키어 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