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부상입니다만은 그래도 저같은 버릇을 가진분들은 조심하십시요.
전 바인딩채울때 주먹으로 부츠를 꽝꽝내려치는 버릇이 있읍니다.
밀착이 되도록 말이죠.좀 심하게 칩니다.그래야 심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그런데 무심코 내려치다가 그만 바인딩 앞부분을 내려치고 말았죠
그것두 풀샷으로...........
아픕니다.아픔과 동시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주위에 시선을 의식해서 참았읍니다.
그리곤 두어번을 더 탔는데 주먹으로 내려칠때마다 아프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읍니까??그래야 안심이 돼는데...........
이리저리 재미있게타고 별생각없이 집에와서 보드물기 닦을라고 걸레를
집어든 순간 아기손가락에 찡~~한 통증이 오더군요.그래서 손을 들어봤더니
손날이 퉁퉁 불었읍니다 거기에 멍까지 들었더군요.......쩝
그래서 맨소래담바르고 있읍니다.....
저같이 부츠 내려치시는분들 조심하십시요.그리고 더조심할건
손가락에 맨소래담 바르고 코파지 마십시요............죽음입네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