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중상급자 분들이나 장비를 구입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글을 읽지 말아 주십시요........ 왜냐면... 창피하니까.. 너무 내용이 없어서... -_-;;
우선, 저도 2시즌째인 초보자 인데, 이번에 장비를 구입하면서 여기저기서 들은 말들을 정리할까 합니다.
1. 키만 고려하는 방법
자신의 키 - 15 ~ 20cm = 데크 길이, 또는 똑바로 서서 데크가 자신의 인중(코와 입사이)근처에 오는 정도
2. 체중만 고려하는 방법
데크 제작사마다 다르며, 데크에 있는 표등을 참고
3. 1+2
1번의 방법으로 대략의 데크 길이 산출후 2번의 방법으로 체중에 따라 가감.
즉, 기준체중(대충 키-110cm정도)을 오버하는 체중이면 길이를 길게, 반대면 짧게
4. 플럭스의 정도로 결정하는 방법 (줏어들은 얘기)
데크가 소프트하냐, 하드하냐등에 따르는 방법.
1번으로 길이를 계산하고, 기준체중 이상이면 하드한쪽으로, 반대면 소프트한 쪽으로
5. 1~4의 공통사항
데크의 길이가 길어지면 라이딩에 유리, 짧아지면 트릭등에 유리.
그래서,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결정. 즉, 프리라이드면 약간 길게, 프리스타일이면 약간 짧게.
일반적으로 3번의 방법이 많이 쓰이는 걸루 알구 있읍니다.
여러 샆에 물어본 결과, 천차만별의 답이 나오더군요.
저의 경우, 샾에 가서 제 신체 사이즈를 말하고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A샾 "155를 넘으면 안된께, 구래서 니는 153을 타라." 는 곳 부터
B샾 "155는 무조건 넘어야 하쥐, 근까 158 줄께" 라는 샾등..
정말 천차 만별이였읍니다. 아마, 샾에 있는 제고등의 따라서도 달라지리라 봅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걍.. 맘에드는 걸루.....
사실, 초보가 처음 장비를 구입하는 입장에서, 길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특징을 느낄수 없으리라 봅니다.
하드하냐 소프트하냐의 정도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어차피 처음이므로, 장비에 몸을 맞추는 방법이.....^^;;
(근데 이것두 컬럼이라 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