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빽창이라고 합니다..   - ㅡv;;;
저는 작년에 5~6번 보드를 탄게 전부인 초보 보더인지라.. 교통이나 식사, 티켓에 대한 절약 노하우는 별거 없습니다.. 아니 밑에 여러분들이 써놓으신거 많이 읽어보고.. 요번 시즌 정말 알차게 빡시게 보내야할거 같네요..
장비 구입쪽으로 생각해보니 이베이 사용법에 대해 글을 한번 올려야지 했던게 생각나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국내 보드물품 가격에 거품이 많은건 사실이라 해외 오더를 생각하시는 분이 적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해외오더의 한 방법인 Ebay사용에 관한 글입니다..
워낙 귀찮은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상품이라는 스팀팩에 ㅡㅡa;;;

1. 왜 Ebay인가??  
요즘 국내 샾에도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의 대부분의 모델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도 교묘하게(ㅡㅡa;;) 외국가격에 운송료+세금을 합친 가격보다 조금 높게 가격을 책정해 얼마 차이 안나면 굳이 외국에 오더할 필요없이 만들어 놨습니다..  그러면 굳이 직접 신어보지도 못하는 물건.. 이베이에서 구입하냐???
a.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도 이베이에는 있다.
이베이를 사용하는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물론 헝글의 기본취지에는 벗어 나지만.. ㅡㅡa;;
우리나라의 경우 유행을 많이 타고 조금 맹목적이다싶은 정도로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땜시롱.. 인기있는 물건 위주로 물건이 많이 들어와서 아예 수입이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샘플형식으로 몇개만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한번 필이 꽂이면 꼭 그놈을 사야하는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경우 이베이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더군요.. 보드뿐만 아니라 특정 매니아의 경우 국내에선 돈주고도 못구하는 물건 이베이는 가끔씩 올라와 있는 경우 있습니다..
b. 이월의 경우 무자비하게 싼 물건도 이베이에는 있다.

말 그대로 이월의 경우 무자비한 가격에 이베이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헝글의 마음가짐으로.. 몇날 며칠을 뒤지다 보면 정말 생각지도 않은 가격을 만날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낙찰받은 K2 Eclipse HB부츠와 HB바인딩의 경우 운송료까지 모두 포함해서 121달러 약 15만원에 구입을 했지만. - ㅡv;;; 현재 몇개 되지않는 국내 K2 취급점에서 부츠만 30만원 가량에 팔고 있더군요..
c. 생각보단 잼난다. ㅡㅡa;;

매일 매일 이베이서 써핑하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ㅡㅡa;;;
자기가 좋아하는 보드들 가격도 보고 사진도 구경하는데.. 왠만한 스타, 디아 안부럽습니다.. 또한 별 내용 없지만 코쟁이들과 네이버 영어사전 검색해가며 영어로 멜 날리는거.. 무척 힘들지만.. 나름대로 잼납니다..
d. 데크는 피하는게 좋다. ㅡㅡa;;
왜 이베이냐?? 여기엔 맞지 않는 글이지만.. 중요한 문제이기에!!!
부츠와 반딩의 경우 운송비가 각각 30~40$ 둘을 합쳐 보내면 약 60~70$가 듭니다..
데크의 경우는.. 무게뿐만 아니라 부피까지 있기 때문에 세금까지 합한다면 장난이 아닌 가격이 나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아니라 배꼽에 배를 얻혀있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대신 바인딩이나 부츠, 잘 고르면 고글등도 싼가격에 고를수가 있습니다.

2. Ebay에서 서핑하기!!  
자 이제 브라우저를 하나 더 띄우고 ebay.com을 쳐 넣습니다.


자 처음 화면에서 왼쪽 Categories에서 Sporting Goods을 그 다음 화면에서 Snowboarding을 선택하면 Basic Search라고 나옵니다.
거기다가 자신이 원하는 검색단어를 넣으면 됩니다.. 스노우보드 카테고리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검색어중 스노우보드에 관한 내용만 나옵니다. 한칸 띄면 AND로 검색되니 burton drangon이나 K2 eclipse등의 검색어를 사용할 수 있구요..
DRAKE라는 검색어를 넣고 f50반딩이 있길래 클릭해 봤습니다.

자 위의 그림을 보면 Currenty라고 현재 가격이 나와있고 옆에는 First bid라고 물건을 처음 올려놓은 가격이 있습니다.
그 밑으로 Buy it now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말 그대로 즉구를 얘기하는 겁니다. 요즘 환율이 1200원 근처니까.. 대충 1200곱한 가격에 대략의 운송료를 더해 감잡으면 됩니다..
위의 물건의 경우 대량 100달러라 생각하면 물건 가격 12만원에 배송료가 대략 4만원 세금이(물건값+배송료<선박기준>)곱하기0.2하면 약 3만원 총 18~19만원의 가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의 가격과 별 메리트가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First bid와 Buy it now가격을 별차이 없이 하여 단타로 끝내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 밑엔 Quantity로 물건의 갯수를 말하는데 보통 1의 경우가 많습죠.. 그리고 그 밑에 Time left가 있습니다. 밑에 ends라는 경매 끝나는 시간이 있지만 시차 때문에 Time left를 보고 계산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칼같이 경매 끝나는 시간에.. 막판 밀어부치기를 할수 있습죠.. ㅡㅡa;;
자 이렇게 요렇게 여러가지 검색어로 여러 물건들을 눈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놈을 발견하면.. 확인해야 할 중요한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3. 비딩전 확인해야 할 중요한것 2가지 !!!

a. Internationaly Shipping인지 확인한다 !!!

위의 2개의 큰 차이점은 Shipping에서 위의 것은 끝부분에 will ship to United States Only 라고 되어 있고 밑의 것은 중간쯤에 ships Internationaly(worldwide)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당근 아래 물건이 한국까지 배송이 가능한 물건입니다..해외배송이 미국내 배송보다는 조금 불편이 점이 있으므로 United states only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물건은 피해야 하겠죠..
하지만.. 필이 꽂힌 물건이거나.. 정말 싼 물건인 경우에는 Seller를 꾹 눌러서.. 잠시 비굴모드로 들어가서.. 난 한국에 사는 홍길동인데.. 한국까지 보내주면 안되겠냐??는 멜을 보내면 됩니다..
한매너 하면서 비굴하게 보내면 ㅡㅡa;; 대부분의 경우 승락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승락을 받으면 비딩을 하면 됩니다..
Will ship to united states only를 판매자의 승락도 없이 비딩을 하면 서로 감정 상하는 일만 생기겠쬬.. ^^
b. Seller의 Profile을 검사한다!!!

자 위의 Seller(rationg)의 판매자 이름옆의 숫자를 꾹 눌러주면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 그 사람의 판매내역이 나오게 됩니다.
이 판매자의 물건에 경매를 했던 사람들이 상품을 비딩을 하고 낙찰을 받아 그 상품을 받고 그 판매자에 대해 다른 입찰자가 참고할 수 있게 글 및 Positove, neutral, negative를 때릴 수 있는 곳입니다.
뭐 국내의 경매사이트 auction같은데서도 이런 제도를 사용하니까 자세히 설명은 피하겠습니다.
이베이의 경매에 "Ebay는 경매 중개만 할 뿐이지 그 이상의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말 있습니다. 이베이는 경매 중개로 판매자에게 약간의 수수료만을 받을 뿐입니다.. 만약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입금을 했는데.. 물건이 오지않은 경우에 대해서 Ebay는 책임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판매자의 Profile을 보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이 판매자의 Profile을 늘 꼼꼼히 확인했고 이베이에서 5번 정도 거래를 했는데.. Profile만 확실하면 거의 100% 물건은 보내줍니다..
99mermail99인 위의 판매자 경우 이사람에게서 부츠와 바인딩을 샀는데.. 이정도라면 100% 온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c. 그 외 참고할 것들

이베이는 중고 물건이 많을것 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 Auction.co.kr에도 중고보다는 새물건이 더 많듯이 이베이에도 새물건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새물건이고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며 좋겠죠.. 그리고 싸이즈는 신어볼거나 입어 보거나 써볼수는 없으니까.. 근처 샾에서 같은 브랜드의 물건으로 사이즈를 확인한 후에 입찰을 하면 됩니다.. 반품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사이즈 확인은 필수입니다.. 밑에 Description으로 사진이랑 설명있으니.. 관심있는 물건이면 꼼꼼히 읽어보는것도 중요하구요..아 그리고 결재의 경우 밑에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Visa나 Master가 되는 카드가 필수 있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학생이지만 카드하나 만들었죠.. ^^;;

4. 자 이제 비딩을 해 봅시다!!!
비딩 즉 입찰은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비딩을 한다는 것은 그 물건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그 비딩한 가격에 낙찰을 받으면 꼭 구입을 해야 합니다.. 물론 배째라고 입금을 안한다면.. 자신의 Profile에 에 Negative가 남겨지면서 끝이겠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좋게 느껴질리 없고 또한 자신의 Profile에 Negative가 있으면 판매자들이 Negative 있는 사람의 입찰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음에 다른 거래시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꼭 꼼꼼히 따져보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비딩을 합시다..
a. 이베이에 ID를 만들어 봅시다.

자 이베이에 ID가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베이를 첨 접하는 분들을 위한 글이므로 만드는것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첫 화면의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입니다.. 등록에 관한 절차는 보통 싸이트에 가입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영어로 하는것이라 힘든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리 저리 사전 검색하면서 해보는것도 색다른(ㅡㅡa;;;) 재미가 있을 겁니다..
b. 자 비딩을 날려볼까요~~


물건 설명(Description)아래에 보면 비딩란이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나의 비딩을 날리면 다시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고 거기서 확인을 하면 비딩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쓴다고 그 가격으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무슨 말이야??" 궁금하신분도 계시겠지만..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Bid increment가 있습니다.. 그럼 이해가 쉽게 한국돈으로 설명으로 드리겠심다..
만약 First Bid가 1000원이고 Bid increment가 100이라고 치면..
일단 제가 Your maximum Bid를 1500원을 적어 넣어도 Current Bid는 increment bid만큼 올라가서 1100원으로 올라 갑니다.. 그렇다면 왜 1500원을 넣었는데.. 1100원으로 올라가느냐??
1500원은 내가 생각하는 최고가격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1100원 인것을 보고 1300원으로 입찰을 한다면.. 제가 제시한 1500원을 넘지 않았으므로 물건의 주인은 나로 되어있고 Current bid는 1300원으로 바뀌어집니다.. 만약 1300원으로 입찰한 사람이 그 물건을 꼭 갖고 싶다면 1500원 이상의 가격을 입력해야.. 비로스 그 사람의 이름으로 바뀝니다..
즉 자신이 어느 정도 한계라고 생각되는 가격을 써 놓으면 그 밑의 가격인 경우는 입찰을 이베이에서 알아서 해준다는 거죠.. 대충 이해가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c. 비딩에 대한 팁~~

어느나라 경매에서도 막판 스파트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ㅡㅡa;;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매우 심한 편이죠.. 이베이의 경우에도 일단 물건을 확실히 점을 찍었으면 대충 가격을 생각하고 턱없이 낙찰 가격이 낮으면 판매자가 판매를 안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어느 정도 가격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Left Time을 참고하여.. 경매 끝 5분 전 쯤부터 라스트 스파트를 하는 겁니다.. 뭐 너무 당연한 얘기 아녀?? 하시겠지만.. 미국인들 의외로 라스트 스파트 없습니다... ㅡㅡa;;
즉 의지의 한국인에게 유리하다는 말씀입죠.. 보통 경매끝나는 시간이 한국의 새벽시간이라.. 수면의 고통이 쪼금은 있지만.. 뭐 그까짓것이야~~...
아뒤를 잘 보시고.. 한국인들끼지 피 튀기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
미국인 막판 스파트가 없기 때문에 경매 중간까지 어느 정도 원하는 가격으로 올라 갔으면 자기 물건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가끔 치열한 막판 스파트가 있긴 하는데요.. 딱 어느정도 선까지 가격을 그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어쭈 이 양놈의 자식이~~ 하면서 비딩 계속 올리다 보면.. ㅡㅡa;;;; 아시겠죠??

5. 자 승자가 되었으면 돈을 지불 합시다..

자 첫 화면의 My eBay를 꾹 누르면 아래에 당신이 Winning한 Item이 나옵니다.. 꾹 누르면 너무나 자랑스럽게..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 ㅡv;;;; 자 승자가 되었으면.. 이제 판매자에게 "야~~ 배송료까지 얼마면 되겠어???"이렇게 멜을 보냅니다.. ㅡㅡa;;; 위의 글 보다 한 100배는 매너있게 멜을 보내면 아래와 같은 답장이 날라옵니다..
예상대로 4가지 없는 질문멜에 4가지 없는 답변이었슴다.. ㅡㅡa;;; 멜에는 배송료가 45$라고 했지만 실제로 63$였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판매자가 부담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몰겠지만 ㅡㅡa;;;
자 이제 돈을 지불해 볼까요?? 대부분의 경우 Money Order나 Paypal을 사용합니다.. 그 중에 특히 Paypal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지불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국내 쇼핑몰에서 결재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돈 지불을 대행해주는 Paypal이나 Bidpay.com등이 있고 대부분의 판매자들도 안전한 이런 방법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Paypal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Paypal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Paypal은 여러분의 카드에서 돈을 쏙 빼서 판매자의 계좌에 돈을 넣거나 TC같은 형태로 집에 배달을 해 줍니다.. 돈을 정확한 판매자에게 보내려면 판매자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하겠지만 !!!
이전의 Winner라고 나온 화면 중간쯤에 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있습니다..

중간의 Pay now!를 딱 클릭해버리면.. 미리 판매자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 놓았기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판매자는 간단히 이름으로만 나와 있고 위의 경우 저는 이미 아이디가 있기 때문에.. 나온것이고.. 처음 하시는 분은 Ebay에서 아이디 만들듯이 만들어 주면 되고.. 중간에 카드번호 넣는곳이 나오니.. 그것만 정확하게 입력하면.. 확인 멜이 날라오고..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여러분의 카드번호만 입력해주면 끝입니다..
이제는 물건만 기다리면 됩니다..
6. 배송에 관한 내용과 기타 팁..
a. 배송은 일반 Airmail이 무난하다..

배송의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EMS라는 특송(보통 UPS, DHL)이 있고, 우체국에서 쓰는 비행기로 보내는 Airmail과 일반 선박으로 보내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EMS의 경우는 무자비한 운송료에 반해 일주일 안으로 물건을 안전하게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워낙 무자비한 배송료라..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Airmail의 경우 7~15일 정도의 배송기간을 가집니다.. 저는 지금까지 받은 물건 모두다 Airmail을 사용했고 7~10내로 모두 물건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인딩, 부츠 각 30~40$는 Airmail기준입니다..
선박의 경우는 매우 저렴하지만 2~3개월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 안전하지도 않고.. 제 생각엔 Airmail이 가장 적당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b. 어떻게든 싸게 사보자..

우리가 실제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물건값+배송료+세금 이렇게 3가지 항목이 되겠습니다.
먼저 물건값이나 배송료의 경우는 우리가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물런 저렴한 물건 골라서 잘 비딩을 하면 같은 물건 좀 더 저렴한 물건값으로 살수 있고 절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선박을 사용하면 배송료도 줄일수 있겠죠.. 하지만 위의 2가지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가격이라 생각되구요..
조금 저렴해질수 있는 부분이 세금입니다.. 세금은 물건값에 배송료(특이하게 EMS를 사용하건 Airmail을 사용하건 모두 선박운송료 를 적용합니다)를 더한 가격이 한화로 10만원이 넘으면(당근 넘겠쪄 ㅡㅡa;;) 20%를 세금으로 때려버립니다..
그렇다면 물건값은 어떻게 적용되냐면 판매자가 물건을 보낼때 박스위에 Invoice라고 박스안의 상품의 가치를 $로 쓰게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경매에서 낙찰받은 가격을 적지만 세관에서 그 가격을 조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판매자에게 쌰바쌰바를 잘해서 박스에 적어주는 Invoice를 화끈하게 줄여달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그럼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죠. 20%는 생각보다 큰 퍼센테이지 입니다. 아니면 미국에 아는 친구가 있다면 그쪽으로 보내달라고 한뒤.. 마친 중고처럼 조금 허름한 박스에 대충 구겨넣고 Invoive를 아예 적지 않으면 중고나 선물으로 취급되어 면세가 됩니다.. 혹시 판매자가 어리버리하다면.. 한번 부탁해보는것두 ㅡㅡa;;
제 경우는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판매자가 어리버리한건쥐 아니면 성의가 없는건지.. 정말 허름한 박스에 대충 대충 구겨넣고 Invoice를 안 적어보내는 바람에 면세를 당했습니다.. - ㅡv;;;;


대충 제가 아는 내용 허접하게 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 내용만으로 모든것을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알아보시면서 어느정도 참고는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냥 몇자 적는다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언넝 자야겠슴다.. 헝글님들 허리띠 졸라매시더라두.. 라맨 드시지 말고.. 밥 꼬박 꼬박 챙겨드세여~~ 그럼..
자나깨나 안전운행!!!


이름 : 백창훈    멜 주소 : bbackchang@hanmail.net  핸뽄 : 019-266-8468.. 참한 여자 급구입니다.. ㅡㅡa;;
엮인글 :

멋진걸

2002.09.26 03:17:07
*.37.26.61

오오~~~ 매입의 경지 입니다...
짝짝짝~~~

ⓒⓞⓡⓔⓐ™

2002.09.26 08:58:52
*.235.43.58

웁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ㅡㅡㅋ

tigr

2002.09.26 09:19:16
*.249.243.64

역시 여긴...good임다...ㅎㅎㅎ

참한여자

2002.09.26 09:32:43
*.38.162.130

입찰로 하세요....... 제가 즉구할께여.....^^

Sansalone

2002.09.26 12:58:38
*.206.242.190

와우 멋쥐네요. 이건 스노우 보드뿐만 아니라 다른 용품 구입할때도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마천루

2002.09.26 16:53:00
*.186.62.106

대박입니다.....^^
존 정보 감사합니다..

오이쓰

2002.09.27 01:19:25
*.232.205.195

정말 싸네요 >_< !! 근데 여기서 중고와 신품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빽창

2002.09.27 02:05:34
*.48.39.109

신품의 경우는 대부분 New~~라던지 NIB(New In Box)라고 표기를 합니다.. 잘 해석해보면 신품인지 중고품인지 알수 있습니다.. 또한 거의 새것과 진배없는 중고품은 보통 Mint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군요.. 중고의 경우는 몇시즌이나 몇번 라이딩을 했다는 등의 설명이 보통 있습니다..
사실 미국 안좋은 소리만 많아서 저두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귀가 얇야서리 ㅡㅡa;;;) 이런쪽의 거래는 확실하고 깔끔한편인거 같습니다..

쿨보딩

2002.09.27 16:02:55
*.234.209.2

정말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입니다.

머쮠넘

2002.09.29 04:28:38
*.195.60.119

그러나...주의하실 점은 중간에 없어지는 경우(분실)도 많습니다. 저도 oakley icon 시계 잊어버려씀다..-_-;또한 관세...조금 비싸 보인다 싶으면 거의 다 냅니다...보통 이베이에서 power seller 들의 경우 회사인 경우가 많은데...이넘들에게 invoice 싸게 넣어달라구 하믄 안된다고 합니다...-_-;; 그넘들 확실합니다.... 글구 가끔 item's description(제품 설명)과 다른 물건이 옵니다...우오오!!!! 열 받죠..-_-;;; 조심하세요~~저같으면 그냥 울나라에서 맘 편하게 삽니다..어짜피 재고인데...ㅡㅡ;;신상은 차이 많이 나지만 재고는...글쎄요???

뽀친네

2002.10.07 17:08:29
*.50.115.215

대단히 지세한 정보로다.감타~안.또 감탄
수고 하셨습니다.

엄재훈

2002.12.18 16:00:15
*.99.92.30

이월상품(01-02)는 거의 1/3 수준이네요.. 역시나 보드는 직접 들고 들어오지 않는 한 별 메리트는 없는 것 같고 부츠와 바인더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히 있네요.. 요즘 스텝인 부츠와 바인더에 관심이 많은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도 한 번 해봐야지..

이냐시오

2003.11.13 18:40:22
*.223.163.127

혹시나 했더니, 마지막 이름을 보니 역시 내가 아는 빽군이 맞구만.. 글 잘 읽었어~ ^_^

뽀좍【sic`ⓢ】

2004.02.27 19:02:44
*.140.254.141

이제야 이글을 보는군요~ ^^
근데 만약물건이 안오면 어쩌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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