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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질문도 웃기죠?
어릴때 그 당연하던 사람만나기가 나이들수록 어렵군요.
동호회.소개팅. 머 같은 회사나 같은 동네서 오며가며 만나 정들기.. 이정도지요.
그것도. 점점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피곤하니 만나기에만 주구장창 힘쏟기도 힘들고.
우아- 이러다 시간 가고 해가 또 바뀌고..
정말 바들바들~ 조금 초조해지네요.
롱롱연애 한번 겪고 실패하니 그 뒤로.. 때를 놓친건지.. 그 동안 나를 건사했던 그 사람을 놓친건지 계속 실패반복이네요.
이제 주위에 소개해줄 지인들도 다 만났고.. 동호회에서도 한번 어긋나서 싫고... 하... 참 핑곈지 먼지 주저리 말도 많네요.
참... 불안합니다. 앞을 내다볼수가 없네요.
ex)줄서봅니다.먼저실사사진부탁.. 등 이런 상투적인 어이없는 리플은 달지 마세요.
음....운명같은 인연을 기다리고 계신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절로 누군가가 다가와 주길 바라는지.......
(내 얘기 쓴거 같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