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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항상 일이 있어, 일이 끝나고 움직이네요.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모토가 있어서, 골동품 프리덱을 가지고 딸아이와 함께 드레곤, 래빗을 누볍습니다.
기온 영상 4도로 시작해서 4도로 끝났네요.
영상의 날씨임에도 설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오후에 출격한 터라, 모글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영상의 날씨임에도 아가랑 같이 누볐던 래빗과 드레곤은 슬러시 없는 좋은 설질을 유지했습니다.
오늘밤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니 내일 아침 설질은 엄청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아가의 베이직턴을 마무리 하기 위해 줄곧 아기랑 드레곤과 래빗에만 있었지만, 늦은 오후 시간이라
모글이 좀 있었지만, 너무 좋은 설질이라고 느꼈네요. 이게 압설만 되면 정말 대박이 되는 설질이네요.
내방객은 일요일 오후 치고는 좀 많았네요. 선키드 컨베이어벨트에 줄이 있어 아기 데리고 바로 디어리프트로 올라서
드레곤으로 내려왔습니다. 드레곤 리프트와 래빗 리프는 정말로 3~5분이라는 엄청난 대기 시간을 저에게 줬네요.
리프트를 기다려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오늘의 대기 시간은 정말로 길었지만, 아기가 옆에서 재롱 떨어줘서 길지 않게 느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야간 타임은 설질도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고, 리프트 대가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당장 달려 싶지만,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 한 관계로 일찍 자고, 내일 기분 좋은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

오늘 오후2시30분부터 디어 뺑뺑이하고 드래곤도 가고 싶지만 아직 해머덱 턴이 적응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