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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지도 모르지만 리프트권 가격 오르네요 ㄷㄷ
북해도
니세코 10500엔 --> 12000엔
루스츠 14500엔 -->16200엔
나가노
하쿠바 핫포네 8000엔 --> 8700엔
하쿠바 츠카이케 7500엔 --> 8200엔
하쿠바 통합패스도 많이 오를듯하고
시가고겐 쪽도 오르는것 같고
어디 일본 깡시골 스키장이나 다녀와야 겠어요
https://youtu.be/UQ3sEViirgc
원정 여건이 안좋아지네요
돈 많으신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요
이번 발리 서핑 투어 때도 그랬지만
저는 입국세 받는 나라는 그만큼 안 쓰고 옵니다 기념품 안산다거나..투어를 줄인다거나..
일본원정도
2번 탈거 1번 타고
정말 딥파우더 일 때만 타야죠
동남아 사람들과 달리 우리는 정설면을 일본가서 탈 이유가 없으니까요 (신설 안내린 루스츠 타는데 내가 여기서 뭐하나싶을 정도로 재미없었어요 이솔라 정상 도착하자마자 폭설 내리기 시작해서 재밋게 파우파우 했지만요)
저도 가격인상보고 코스 조정중입니다
이번에 그냥 원래 계획대로 50일 다녀오고 다음 시즌엔 다른 나라 가야할듯 싶습니다
2026년 1월부터 3월초까지 약 2달정도 숙박하면서 스노우보드를 타면 어떨까하고 계획 중입니다. 관광으로는 처음 일본에 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혹시 좋은 팁 없을까요? 니세코에서 장기 숙박하면서 지내볼까 생각 중인데 너무 정보가 없어서요. 리조바라고 해서 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내는 분들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저도 생활비 정도는 벌면서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을 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50일이나 지내신다니 혹시 시간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gxukYAFrBc
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가격 인상이나 숙박세 등등이 충분히 납득할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해가 바뀔수록 외국 자본이 도시 전체를 완전히 잠식 해 버리는 느낌입니다. 일본인이 여권을 휴대하지 않은 이유로 체크인을 못했다지요.
제일 무서운 차이나머니도 많이 들어온것 같더라구요.
중국이 무서우건(?) 개발하다 부도나면 그냥 그대로 둬버린다는 건데...
참 여러 이유로 가깝고도 먼 나라.
제 자식에겐 운좋게도 몇번의 니세코를 경험시켜줄수 있는 행운을 얻었지만
앞으로는 후라노로 갈까 노자와를 갈까 자오를 갈까 고민중입니다.
아이는 니세코를 주장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