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준비중인 칼럼입니다. 전 부터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자꾸 늦추어지는군요..
무거운 장비와 가벼운 장비의 차이는(데크+바인딩+부츠) 대략 1kg내외로 납니다.
자동차에서 말하길 휠 하나의 무게가 1kg더 나갈 경우 주행시 10kg의 무게를 차에 싰고 다니는 것과 같다 합니다, 바퀴는 4개니까 40kg을 싰고 다니는 셈이죠, 그래서 연비를 절약하려면 차에 불필요한 짐을 덜고 다니길 권하기도 합니다...
이걸 매우 간단 생각하게 스노우보딩에 연결 시켜보면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라이딩하는 보더는 자신의 체중을 10kg불린상태에서 타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도 무거우면 고속 주행에 유리하듯이 스노우 보드 장비가 무거우면 라이딩에 유리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또하나...
인라인 장비가 무겁다고 생각해 보지요.. 무거운 장비로 달리면 가벼운 장비로 달리는 사람에 비해 더욱 빨리 지치겠죠...
물론 인라인은 자신이 추진력을 내야 하는 운동이고 스노우보드는 중력에 의해서 추진력을 얻는 운동이지만 하체를 이용해 데크를 이리 저리 끌고 가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체력이 처지는 분이나 여성 보더들에게는 고려를 해봐야 하겠죠...
이런 저런... 장비 무게에 관한 리뷰를 정리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리된 글로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꼬럼.
Ride with Sky 시즌 비시즌 헝그리보더 들어오면 항상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