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턴에 관해서 오랜만에 쓰는군요
지금 위에 있는 동영상은 전에 자료실에 올린것중의 일부입니다.
새삼스러울것은 없지만 그래도 참고가 될분이 있을 것 같아서 추려서 올려봅니다.
촬영당시 라이딩에서 신경을 쓴 부분은 상체의 로테이션이였습니다 -.-;
왜 -.- 냐구여? 로테이션 생각하느라 다운과 발란스에 신경을 못썼기 때문이죠! 완성도가 떨아지지만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참고가 될 분들이 분명 있을것이라 생각 되기에......
여기서 제가 말하는 로테이션이란 몸의 허리윗부분 움직임을 말하는 것 입니다.
머리,목,몸통을 말하는 것이지요, 몸의 각 부분을 조화롭게 움직이므로서 좀더 부드러운 카빙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몸을 길고 말랑 말랑한 지우개라고 생각해 봅시다, 지우개를 꼬이게 만든다음 놓으면 원래대로 돌아가겠지요?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도 상체를 틀어주면 하체는 당연히 따라올 것 입니다.
위의 동영상을 잘 보시면 b/s턴시(힐사이드) 보는 사람에게 상체의 움직임이 느껴지도록 라이딩을 해봤는데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하실점은 고정된 상체입니다, 필요없는 상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하는 자세! - 깔끔한 카빙을 완성하는데 큰 역활은 합니다
꼬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