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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 사이트 변화에 대한 생각
점점 라이딩,카빙 쪽으로 집중되는 성향
한때는 킥커,그라운드,하프파이프 등등 여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는데
점점 라이딩 라이딩자세 카빙 으로만 편향되는것 같은 느낌
점점 헝그리보더 사이트가 일부 사람들에게 돈벌이만으로 변경되는듯한
일부 고렙 아이디 사용자가 여론을 몰고 가는 느낌
점점 왜 다양성이 상실되는지??
사진첩 또한 라이딩 카빙 만 도배 되는지
정착 이제는 라딩 헤머데크만이 데세인지??
궁금 합니다.
킥커, 그라운드, 하프파이프 등등을...접할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슬로프에 인구밀도도 높고.. 강설이라 넘어지면 많이 아프다보니 그트하기도 만만치않고..
파크를 잘 조성해 둔 스키장도 많지않고...
파크를 잘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지않고..
웰팍에서 만드는 펀파크 같은게 좀 늘어나야 하는데,
그렇게 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슬로프를 설계하기도 귀찮고..
설계는 한다쳐도, 정설차로 슥슥 밀면 끝나는 슬로프에 비해, 펀파크는 잔손이 가야 하니..
그리고 그고생을 해서 펀라이딩 슬로프를 만들어 봐야 고정고객층인 스키어들이 그닥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거기서 다치면 또 스키장 과실을 따질테고...
뭐 그런거 아닐라나요..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또한 유행이며 또 다른 스타일이 유행을 이끌거나 다시 다양한 스타일들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전만 해도 전향각 이야기만 나와도 "그럴려면 알파인 타라"는 의견이 다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해머 열풍도 이제 제일 최고점을 찍는 추세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해머에서 프리덱으로 다시 전향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슴이 실제로 체감이 되긴 하거든요.
다만... 사이트내의 상업적인 부분들이 과거보다 "노골적"으로 많이 보여지고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이또한 현재 관리를 하시던 서포터님들이 다수 없어지면서 발생 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헝글의 자정작용을 통해서 잘 여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도... "보드장 소식"만큼은 언제나 그 자리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어서 좋습니다. ^^
생각해보니 예전엔 라이딩보단 알리 에어턴 등등 글이 많았던것처럼 흐름이 아닐런지..
1번!!!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 아마도 보드를 접할때 처음같이 간 친구분들이 라이딩은 잘가르쳐줄겁니다 트릭을 하는 친구들은 많이 없죠 ㅎㅎ 그러다보니 배운게 라이딩이고 여기서 발전시키다보면 라이딩으로 가는 케이스가 많은거 같고
2번!! 다른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 두려움 그리고 슬로프 특성 우리나라 눈이 안옵니다 점점 안옵니다 바닥이 딴딴 합니다 넘어지면 죽도록 아픕니다 그러니 넘어져도 덜아픈(?) 라이딩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3번!! 이질감??? 파크나 파이프에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 왠지 그들은 달라보이고 뭔가 그들만의 세상같고 저기 들어가서 넘어 지면 창피하겠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체면?? 그런거 있자나요 내 주제에 저기가서 기어다니면 창피할거 같은 느낌에 주변에 같은 초보자가 많아서 넘어져도 응 저사람도 넘어져 할수있는 라이딩 슬로프에 짱짱하게 박혀서 타게되죠 ㅎㅎ
저도 2011년도에 가입하면서 눈팅은 쭉 해왔지만
어느시대나 유행은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