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선인KJ 입니다...

요건 무려 4년전에 작성했었던....기본 토턴에 대해 기록한 글이네요..

요즘 유행(?) 하는 스타일의 로우포지션이 아닌...가장 베이직한 미들 포지션 정도의 기본이 되는

방식이라 생각해주시고 봐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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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눈팅만 7년째... 명절을 앞두고 오늘은 사무실에서 실시간 장터링 및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공랑붕어님 힐턴 팁이 있길래... 토턴 팁은 없나 게시판을 뒤져보니 토턴 팁은 별로 없는것 같아서..

공랑붕어님 힐턴 팁에 이어 토턴의 간단한 팁!!

실은.. 여친님 올해 토턴 알려주기 하면서 썼던 캡쳐샷으로 우려먹기를..ㅎㅎㅎ

※ 이미 바닥에 누워서 팔굽치로 쓸고 다니시는 분들은 위한 로우포지션의 팁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보통 강습 티칭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소리 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뉴트럴 포지션

1, 뉴트럴 포지션 일단 저의 뉴트럴은 이런자세였네요...바인딩각도만큼 상체가 열린상태로 업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부터 데크가 움직이는 궤적대로 조금씩 기울이기 시작 처음부터 과도한 기울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천천히 턴이 이루어지는 궤적대로 기울기가 넘어가야한다는.....

2. 뉴트럴 포지션( 전 여친님한테 설명할때 니가 건달이라고 생각해라...) 라고 설명해서 뉴트럴 포지션이란 단어대신

   건달자세 만들어라고 설명합니다.... 보충설명! 로드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면 쉽게 드랍바를 잡는 포지션으로..

    등을 말아 드랍바를 잡는 이미지를 상상하시면 편합니다.

여기서 부터 제일 제일 핵심이 되는 포인트 및 팁!!!!

3. 아무동작도 하지 않는다 데크가 사이드컷의 궤적대로 돌아나가길 기다리고 있는다... 데크위에서 난 건달이다.

   란 생각과 함께 데크가 돌아나오길 기다려주세요..

4. 토턴을 설명할때... " 기다림의 미학" 이라는 약간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문장을 사용합니다.

4. 데크가 돌아나와서 폴라인을 돌아 나가기직전부터 원심력(횡력) 이 제일 정점에 이르는 순간 프레스 빠~~아~~악 유지.

5. 마무리 폴라인에서 마지막 발판을 마련한뒤 발판을 강하게 박차고 일어난다는 느낌으로 업. 

6. 그리곤 다시 힐턴으로 넘어간다.... ^^;;

개인적으로 전 역로테이션을 이용한 카운터, 골반 눌러주기 이런 동작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는데로

냅두자는 편이라서 요즘 유행하는 라이딩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방식이긴 하지만... 이런방식으로 토턴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베이직한 느낌의 사진을 캡쳐한거고 저기서 각자의 라이딩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변형된 스타일로

변형해서 응용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한달넘게 남은 시즌 마지막까지 안전라이딩 펀보딩 하며 가늘고 길게 시즌 마무리를 기원합니다.

※ 토턴 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