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시즌 처음으로 보드란걸 접했을때 911이라는 곳에 가서 첨으루 보드세트랑 의류, 장갑을 구입해서 맘껏 타고 맘껏 즐겼는데...
그래서 여느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애착이 가고 했는데 점포정리라니...ㅠㅠ
암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하니 다음에는 더 멋진 왕911탄생을 기약할게요~~~
#직원덜두 이쁘게 코디시켜줘서 그래도 나름 멋지게 타고 다녔는데 무진장 아쉽네요~~~
담엔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삼년불비우불명
三:석 삼 年:해 년 不:아닐 불 飛:날 비 又:또 우 不:아닐 불 鳴:울 명
춘추 전국시대 초 나라 장왕은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신에게 직언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이후 장왕은 정말로 3년 동안 주색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죽음을 각오한 충신도 있었다.
오거(伍擧)는 간언하기로 결심하였는데,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오거는 장왕에게 "언덕에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三年不飛 又不鳴]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과연 이 새는 어떤 새입니까?"라고 물었다.
장왕은 "3년씩이나 날지 않았으니 일단 날면 높은 하늘에 오를 것이오. 또한 3년씩이나 울지 않았으니 일단 울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놀랄 것이오."라고 대답하였다.
장왕은 오거가 질문하는 의도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왕은 오거의 의도를 무시한 채 변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소종(蘇從)이 간언하자 비로소 주색을 멀리하고 국정을 바로잡았다.
이때 간신과 충신을 구별하는 대대적인 작업이 시작되었고, 능력 있는 자를 과감히 등용하여 나라의 충직한 일꾼이 되게 하였다.
이로써 숨어 있던 장왕의 지혜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잠깐동안 재도약의 기회를 갖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단단해지고 내실있는 그런 911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금은 잠깐 온라인에서 힘을 기른후에
다시 돌아왔을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줄만큼의 그런 911로 다시 돌아오길 기원해봅니다.
아니 우째 이런일이..
이번시즌에 911이벤트에 당첨되서 시즌권 받은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911에 많은 인연이 있었는데
예전에 911을 잡아라에서 고글과 보드복 마련하고
요번시즌에는 시즌권까지 당첨되는 영광을 누렸었는데
음.. 정말 너무 섭섭해서 말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동대문에 있는 매장 방문했을때 도와 주신 팀장님 그리고 사진찍어주신 저와 종씨도 계셨었는데
모두 고마웠고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일기간내 선착순 3명 꼭 해내겠습니다.
집이 삼성동이라 시간날때마다 학동을 둘러보곤합니다.
보드 탄지 5년밖에 안되었지만 많은 샵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걸 봤었죠.
지금은 없어진 많은 샵들 중에 "참 아쉽다" 이런 생각이 드는곳은 많지 않았는데
911이 사라진다니 정말 아쉽네요.
911에서 산건 고글하나 밖에 없지만 참 친절하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던 모습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같네요.
조만간 그 친절한 모숩 꼭 다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m-_-m
참 안타깝다는 생각만이..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많지만
참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ㅜㅜ
언제나 편하게 해주셨었는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겠지만 갑작스러움은
절 심난하게 만드네요ㅜㅜ
온라인에서라도 절대 인연의 끈을 놓지말고
몰라볼정도로 멋져져서 다시 보여주는 그런 911로 꼭 다시
돌아오세요
기다릴꺼에요...+_+
난생 첨 샵투어 가서.. 제일 먼저 들렀던고.. 911 이었네요..
당시 같이 같던형이 단골인지라.. 젤 먼저 들렀었는데..
이렇게 아쉽게 폐점을 하네요..
어떤 품목이던지 지금 해오신것처럼만 운영하시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실거예요..
한편으론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
마지막이란 단어가 마니 아쉽네요...
보드업계가 불황이란건 알지만....문을 닫는다니...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각종 이벤트로 보더들에게 혜택을 주신점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911스타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5년전 첨으로 학동이란데에서 모도 모르고 찾아간 911샾...그장비 그대로 열심히 쓰다가
올해 장비를 다 바꿨습니다. 그것도 불과 2달전에...캐피타에 유니온..그때 일언반구 한말씀도
없다가 이별이라니요..정말 아쉽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처음과 중간의 보드의 열정을 가지러
갔던 곳이기도 했는데..마지막은 함께하지 못하네요.. 저도언젠가가 될지 모르지만 보드와 이별을
하겠지만 먼저가는 911샾이 되셨네요.. 참으로 안타깝고 조금 기분이 이상하네요...
윗머리 말씀처럼 2보전진을 위한 후퇴가 되시고 온라인샾에서는 얼굴은 보지못하겠지만
종종 찾겠습니다. 어느샾보다도 911샾이 먼저였는데...아쉽네요
좋은인연이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많이 안타깝네요.
많은 보더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오래 1보후퇴 하지 말아 주세요.
조만간 다가올 시즌전에 2보 3보 전진된 911을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