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번째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눈뜨자마자 캠을 확인하니~ 뉴오렌지 상단과 하단쪽에 제설을 하고 있더군요~
날씨가 풋풋해져서 제설 안할줄 알았는데 열심히 눈뿌리고 있는 지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뉴오렌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탄후 쉬다가 야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날씨가 따뜻했지만 다행히 낮에 해가 없어서 습설끼가 살짝있었지만 강한 습설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야간에는 주간보다 온도는 살짝 높았지만 밤이다보니 살짝 강설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웨이브 : 웨이브또한 주간에 비해서 야간에 조금더 강설이었지만 엣지박고 뛰는 저로서는 푸석푸석한 눈보다는 더 좋았습니다~
또한 정설해주시면서 대회날 정도에 크기를 계속 유지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지산 웨이브 이대로 2월달까지 쭉~~~~~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설차 기사님 굽신굽신~^^ㅎ
갠적으로 만나서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ㅎ
온도 : 주간 영하 -1도 내외 / 야간 영상 1도내외
(야간타임 끝나고 12시쯤 나오는데~ 진눈개비와 비가 뒤엉켜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용인쪽은 진눈개비가 많이 내렸구요~
수원쪽은 그쳤더군요~)
대기시간 : 주간 / 야간 1분에서 3분내외~
일요일 하루 쉬고 들어왔더니 오전 2시간 남짓은 컨디션이 좋더군요~ 하지만 2시간 지나면서 체력 완전방전되어서~
쉬다가 야간 들어가니 다시 조금 충전되어서 야간끝날때까지 설렁 설렁 타다가 왔습니다~^^
요즘 이런 저런 구피트릭좀 연습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네요~ㅎ
주간에는 2시까지 혼자 솔로보딩했는데요~
야간에는 여러명에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보딩해서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ㅎ
내일 부터 다시 쌀쌀해 진다고 하니 이번주 설질 살포시 기대해 보겠습니다~ㅎ
지산도 시간날때마다 보강제설 열심히 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편안한밤들 되세요~ㅎ
아참~ 그리고 잠시 만나 커피한잔 사주신 mix 브라더님~~~ 반가웠습니다~~~^^
커피 잘 먹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