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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 31. (일) 용평 주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09:00 ~ 13:4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3. 날씨 : 차량으로 용평 들어왔을때 8:30 경 0도?쯤
9시 넘어서 정상 올라가니, 3도~
마감시간 되서 확인하니 8도~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
미세먼지 적어서 휘팍, 하이원 다 보입니다...ㅎ
덥긴 했는데.. 리프트 타면 바람 솔솔 불어서
괜찮았어요~
4. 이용인원 : 9시 곤돌라 대기줄 3~4줄?
레인보우 1번 얼어서 9:50쯤
다시 곤돌라 대기했는데... 3분정도...
이후 레인보우 리프트 대기는 거의 없었네요..
하지만 슬로프가 1번 한개라
마지막 경사에는 정체현상이..;;;
이마저도 12시 넘어가니 사람 없어집니다.
5. 설질 : 폐장일 기준 10년내 최고 설질...-_-;;;
(주관적인 기억...)
처음 9:30 에는 아이스에 가까운 꽝설....
그래서 2번째는 파라다이스로 내려갔는데..
상단 일부만 얼어 있고, 부드러운 습설~
벽 탈곳도 살아있고...곤돌라 승차장까지
내려가지네요~
10시 30분 넘어서 12시 정도 까지는
엣지 박히는 뜻밖에 좋은 설질?ㅋ
물론 삼거리 밑은 슬러쉬화~
마지막 경사는 좀 부담되긴 했지만..
충분히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1시 30분 정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막런~
위에서 꾸물거리다 좀 늦게 내려갔어요..
그래도 좋았던 설질(습설~슬러쉬)..벽도~
그린스낵에서 멈춥니다..
6. 기타 : 오늘 짧은시간 탔지만...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2번, 레인보우 1번 대략 9번 탔네요...
거의 안쉬고 열심히 탈만큼 좋았어요...
예년 3월 10일 전,후 정도의 설질?;;
(물론 아이시하고, 습설~슬러쉬긴 합니다만..)
마무리를 아주 기분 좋게 했네요.
찐 막보딩 했습니다...
헝그리보더 여러분 다음 시즌에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