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조심스럽게 상상해보면요…
일부러 바꿔갔을거같습니다.
바인딩은 어떤게 비싼지 모르겠지만 설마 가져가는 순간 헷갈려서 실수로 가져갔다고 쳐도 바인딩 체결하고 다시 탈때 중앙 패드랑 스티커, 바인딩 세팅 등 데크 바뀐걸 절대로 모를 수가 없거든요.
자기 보드 스탠스만 만져도 체결할때 바로 티가 나는데 저걸 모를리가요.
스낵바 나와서 바로 철수했다손 치더라도 장비 정리하면서 안 보일 수도 없고요.
일부러 가져가고 설마 나중에 걸리면 같은 데크라서 몰랐다 시전하겠다는 생각일수도요.
놓고 간 데크 외관상 손상이나 이상은 없는지 사진 잘 찍어두세요… ㅠㅠ
제 생각엔 정상적인 방법으로 찾기 어려울거같습니다.
만약 cctv 있는 장소면 영상 확보 먼저 해두세요.
cctv는 골드스낵 외에도 바인딩 조절 가능한 장소들도 포함해서 찾아보시는 게 수월할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