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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주말 투자자였습니다.
부자님 말씀대로 케바케 + 복불복 맞아요.
거기에 비슷한 연령대가 모여야
어느정도 잘 굴러가는게 맞고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꼭, 한 분이 안하셨어요.
그것도 풀상 투자자.
나이도 한참 많으신 분이었고요.
거실에 자는 인원들도 있는데
잠 다 깨게 불 다 켜지를 않나,
커피메이커 가져오신건 좋은데
꼭, 쓰실때마다 밥솥 빼놔서 밥을 다 버리게끔 만들고요,
설거지, 청소 1도 없습니다. 안해요.
아침일찍 나가면 밤늦게 오시는 패턴이었고
참다참다 터트리면 그날은 안들어오시더군요.
담 시즌엔 절대로 받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다 케바케고 복불복입니다
오히려 많이 시즌방을 돌아 다녔는데도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글쓴분이 추구하는게 너무 유토피아적인게 아닐까 생각되요
저도 방장은 아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방장 비슷한 역활을 강제로 한적이 있는데
관리가 안됩니다
이유는 다같이 투자비 1/N했는데
방장이라는 이유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남에게 안좋은 소리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물론 성격자체가 그런걸 못보는 사람들은 돈에 상관없이 말하지만
또 게스트님 오시니 청소하세~ 하는것도 좀 웃끼잖아요.... 사단장도 아니고
방법은
게스트로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방장이나 구성원들을 만나면
다음시즌에 투자자로 껴달라고 하고 연락처 교환하고 연락하고 지내보세요
혹시 상대남자가 오해하게 하는건 님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