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전 사진들입니다.
비시즌에 보드타고 싶을 때 보려고 찍어논 것들인데
못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대신해서 사진 몇장 올려봐요!
오늘 들어가시는 분들도 참고하시길~
+ 참고로 저는 해머데크였고
파우더나 라운드 데크로 타면 훨씬 더 재밌게 탔을 것 같습니다!
- 곤돌라 : 5분 내 입장
- 레인보우 리프트 : 5분 내 입장
- 레인보우 1, 4
강설 위 파우파우한 눈이 쌓여있었어요
오전에는 설질 참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울퉁불퉁한 부분은 있었지만,
날도 잘 박히고 괜찮았구요
12시 전 후로 눈이 쓸리고 녹으면서 중간중간 범프가 많았어요
빙판도 보이고 흙색깔도 조금씩 나타났구요
카빙하기엔 발목 나갈거같아서 펀보딩했습니다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상단은 13시 전 까지도 범프도 많이 없고 굉장히 탈만했어요
중단부터는 눈이 퍽퍽해서 그런지 경사가 없는건지 (렌파 처음이라ㅎㅎ..)
속도도 많이 안붙고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씽씽~ 내려왔습니다
하단은 조금씩 무너지더라구요 울퉁불퉁에 습설ㅜㅜ
그래도! 너무나 재밌게 어린아이처럼 잘 탔습니다~!
다들 남은 시즌 안보하시고, 내년에 또 즐겨봅시다!
멋진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