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슬로프컨디션이 시시각각 변하기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위험도는 스키장마다 다 다른거 같음
제가 전국스키장 다 잘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경험으로 보면
암묵적인 활강 순서를 지키는 슬로프도 있고
보더랑 스키어랑 차이을 두는곳도 있음
반대로 그런거 없고 그냥 막 뒤죽박죽 내갈길만 가는 슬로프도 있음
설상이란 조건에서
잘탄다고 안전하고 못탄다고 위험한 절대값은 없음
같은공간이기에 위험요소는 동일하게 발생함
요즘시즌초라 여기저기서 강습도많고 연습도 많은데
이런 위험요소에대한 경각심과 대응은 우리가 먼저보여줬음 함.
그리고 좀 다른이야긴데요
어제 째즈에서 충돌후 잘잘못 따지는 무리 vs 무리 봤는데
겉에서 보여주는 화려함보다 나와타인에대한 안전의식도 멋지게 보여줬음 해요. 나중에 락커에서 그 한 무리를 또 봤는데 락카안에서위 언행도 좀 조기 안좋았음 ㅠㅠ
결론은 1.이렇게 사람많을때는 천천히 타자
그리고
2.뭉처다닐때는 실력도 인성도 스킬업 합시다 입니다
예절 잘지키는 80프로보다 안지키는 20프로가 더 돋보이죠..
백날 방송으로 떠들어도 리프트 내리는 곳 20m안에 항상 흡연하는 인간들 있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