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그린을 시작으로 블루.레드.골드.핑크 탔다가
렌보 타다가 눈빨날리면서 똥바람 불길래 개추워서 접었네요..
간만에 용평와서 느낀점은 진짜 스키어 개많음...
가끔 무리지어 다니는 보더 출현하긴 하지만 그냥 다 스키어임
렌보.골드.레드 등등..
구라 좀 보태면 래드 라프트 대기 100 명중 보더 한명 목격했네요..
블루.팡크 리프트는 개느림 ㅋ 모든리프트 딱딱해서 등이 아픔 ㅋ
랜보 1.2.3.4 중 1.3번이 재미있고 2.4번은 보통이네요..
3번이 제일 재미있어서 한번 더탔습니다.
처음 한두런은 급사에 어리버리 탔는데 적응되니깐 1.3번이 재미는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레드가 하단 평지만 아니면 제일 재미있게 탈만한곳 같아요..
날씨 흐려서 바닥 안보이고 눈은 무거운 눈이라 조금 아쉬웠던 하루 같습니다.
내일은 조금 좋아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