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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보드코리아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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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데커 슈퍼메틱 한시즌 사용느낌입니다
작년에 샘플이 들어왔을당시에 며칠타보고 물건이다~!! 생각해서 사용기도 남겼었는데
그것보다 큰차이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시즌 사용느낌을 다시 한번 써볼려 합니다.
사용부츠는 니데커 탈론 270을 주로 사용했으며 중간중간 라이드 인사노 270도 몇번썼습니다
바인딩 사이즈는 L 사이즈 입니다
1. 처음 데크에 물리며 셋팅
처음 데크에 반딩을 장착하고 센터링을 맞추어 장착 하고 이제 부츠 셋팅을 하는데 작년에 잘모르고 하던
중간 스트랩 이걸 그냥 최대치로 풀었습니다 중간스트랩이 토와 앵클의 스트랩위치를 잡아주는것이 주용도이기 때문에
최대치로 풀어도 괜찮더라구요 그랬더니 발이 쏙쏙 잘들어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드복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랩 셋팅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슬롭에서 다시 해야 할것입니다
반딩에 부츠를 낑굴때 보드복 밑단도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걸리는 분들이 종종있을겁니다
그냥 슬롭에 도착해서 첫셋팅을 일단 반딩처럼 보드복 밑단까지 그냥 같이 넣고 스트랩 잠궈주세요 이게 편할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토와 앵클스트랩셋팅 힘을 토는 그냥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스트랩이 살짝 늘어나면서 부츠에
체결될때 앵클은 부츠에 압력이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때 그때 멈췄어요
원래 바인딩 꽉묶는 느낌을 좋아 하는데 이렇게 해도 부츠가 놀거나 뜨거나 이런건 없고 일반 스트랩 반딩보단
편하게 부츠에 압력부담없이 꽉물리는 느낌으로 잡혀있는 느낌이 전 좋았습니다
느낌만 첨엔 조금 어색하더니 몇번 타니 괜찮더라구요
가만생각해보니 일반 스트랩은 위에서 아래로 눌러서 잡아주는 느낌이라면 이거는 기본스트랩이 있기때문에
위아래서 잡아주는 기본에 하이백이 들어오면서 뒤에서도 눌러주는 느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 반인딩의 반응성부분
저의 개인성향은 돌처럼 단단한 반인딩은 그렇게 좋아 하진 않습니다 대신 약간 쫀쫀한 느낌의 바인딩을 좋아 하는편이죠
예전 버튼 다이오드 같은 느낌의 반딩을 선호 합니다
이 슈퍼메틱 반딩도 무게는 무겁긴 하지만 그런 느낌의 반딩입니다 민첩하긴 하지만 쫀쫀한 느낌의 반응성
꽤 좋은 반응성을 보여줍니다 (이건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저의 느낌입니다)
3. 각데크와의 궁합(?)
저는 데크가 여러개라 시즌에 땡기는걸 돌려가면 탑니다 초반에는 일반 라운드와 세미헤머
중반에는 풀헤머도 탔다가 세메도 탔다가~~ 막 와리가리 하죠 ㅋ
반딩 각도도 다 다릅니다 ;;;; (그래서 제가 여전히 못타는중인것 같네요 ㅎㅎ)
귀찮긴 했지만 데크에 전부 장착해서 타봤습니다 각도 또한 이리저리 바꾸면서
일단 풀헤에는 36.21(24) 세미는 30.9 라운드에는 27.0또는 24.-3 스탠스도 56~62까지
이렇게 와리가리 하는데 반인딩에서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카빙도 그렇고 슬라이딩도 그렇고 특별히 부족하다 혹은 느낌이 아쉽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4. 종종올라오는 스트랩잠금장치 및 기타
종종 올라오는 잠금장치가 풀린다는 글을봤습니다 근데 저는 뽑기운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제가 못타고 둔해서
그런건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마 제가 못타는게 확실합니다
무게또한 플로우 ,SP 라이드 엘헤페 등등 무겁다는 반딩은 다써보고
칸트 혹은 더비경험해서 그런지 라이딩만 하는 저한테는 약점으로 다가오지도 않았구요 올시즌도 여기에 라이져 더비
또는 케슬러더비도 썻었습니다 ㅋ
부츠해제버튼 위치 이건좀 공감합니다 적응되니 이제는 모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작년에 썼던 글에서도 말했습니다
이게 왜 ??? 안쪽에 ???? 반대쪽으로 가서 땡기는 방식이면 더 편하겠다고 왜 이렇게 해놨을지는 진짜 의문입니다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레버가 바깥쪽으로 향해있으면 라이딩시 혹시나 눈에 쓸려 풀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ㅋ
4-1 오지게 추운날 얼어버리는 현상
이건 올시즌 딱 한번 경험했습니다 이제품이 나오기전에 스텝인 시스템을 관심이 생겨서 서치해볼때
해제버튼이 추운날 얼수도있다 혹은 결착부근에 눈이 들어가고 쌓이면 얼어 버리는경우가 있다고 하는걸 봤습니다
올해 1월 진짜 추운날 그날 경험했습니다 버튼이 얼어서 잘 안열리더군요 총총뛰어서 몇번 충격주면 열리긴 하는데
그런날에 그나마 슈퍼메틱은 일반 바인딩 처럼 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첨에 그랬을때 당황하긴 했는데
그냥 몇번 일반 반딩처럼 몇번 쓰다가 그냥 버튼 몇번 눌러주니 다시 잘 되더군요 이럴때 이 시스템이 좋긴하더라구요
5. 개선 혹은 추가라인업에 올렸으면 하는...
4번의 느낌처럼 버튼 이거 위치 바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생각했었는데 이미 다른 회원님께서 사용기에 올리셨더라구요 플로우 하이브리드 방식 스트랩이 아닌 플로우
오리지널 타입으로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이 한쪽에 라쳇을 달아서 일반처럼 쓸수 있도록 하면서 말입니다
SP 바인딩이 멀티 또는 일반 이렇게 나오는거 처럼 오리지널 & 하이브리드 선택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또 추가 라인업으로 카본라인이 따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 개인적으로 한시즌 사용한 총평
0.1톤 클럽이기 때문에 스텝인등의 반인딩 시스템은 사고는 싶었지만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뽑힐까바 무서웠습니다 물론 그런경우는 아직까지 찾아보진 못했지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구조상 유격이 존재한다는 것과 얼어버린다는 사용기를 몇번봤어서 스텝인이 얼어버리면 난감할것 같았거든요
근데 슈퍼메틱은 혼용이기때문에 그부분에선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또 일반 부츠 아무거나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큰이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이 제품이 나오고 오옷?? 이건 스텝인시스템 보다 안전하겠다 뽑혀도 확뽑히진 않겠구나 싶었습니다ㅋ
좋은 기회로 시승해보고 예판해서 구매하고 한시즌 써보니 뭐 사람마다 100퍼센트 만족할수는 없지만
저는 90페센트 이상은 만족합니다 일단 너무 편합니다 몇개의 단점이 있지만 단 한개의 장점이 모든걸 허용합니다
부츠 넣고 똑딱!!! 용도에 맞게 정확하게 잘쓰고있습니다 ㅎㅎㅎ
올시즌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시간이 훅 지나간 느낌이 많이 크네요 더타고 싶지만....
저번주에 데크에 반딩을 전부 빼버리고 이제 시즌방 정리만 남았는데 아직 시즌이신 분들 끝까지 안보 하시고
내년을 또 기다려봅시다~~~~~~
말그대로 좌우바인딩을 그냥 맞바꿔 사용하는거일거예요
저도 푸는버튼때문에 별의별짓을 다해보고 전부 해체까지 해봤는데 스트랩을 좌우바꿀수는 없는 구조더라구요
그래서 가스패달 칸팅기능때문에 (좌패달+우바인딩)→좌바인딩 이런식으로 바꿔서 써봤었어요
근데 저는 그렇게하니까 뒷발이 바인딩에서 이탈하더라구요 토턴깊게박을때 힘이 너무들어가는지..
저도 0.1톤클럽이라 제게 단점은 해제버튼 길이에요 덕으로 타면 손이 닿는데 전향으로 타면 손이 안닿습니다 하...내 술배...
아 궁금한게 있는데 중간스트랩 최대로 풀었을땐 똑같던가요??! 저도 ㄷ각도 맞쳐 넣는데 뭔가 뻑뻑한 감이 있어서 힘겹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