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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마인드보드샵
2. 작성자신분 : 구매 후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구매 후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마인드보드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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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퀵스입니다. 1920부터 사용하고 있는 데크에 대해 리뷰해보고 자합니다.
오늘은 1920 시즌부터 두시즌동안 사용한 스노우보드 데크 모스 킹 Moss King 과 2122 이번시즌에 주데크로 타고 있는 모스 로꾸 Moss Rock(R09)에 대해 리뷰해보고 자합니다.
요즘 들어 해머데크가 유행하면서 모든 후기들이 해머데크들에 취중해있고 관심이 해머데크들에만 있다보니 올라운드데크에 대한 후기가 너무 없어 제가 3년동안 타고 있는..데크가 부서지기 전까지 사용 할것 같은 모스 킹/ 모스 Rock(R09)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1920 MOSS KING 내돈내산 후기!
라이더분들의 후기는 약간 외곡적일수가 있지만 그런 후기조차 없어서 구매시 매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모스킹과의 인연은 1617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같이 라이딩하는 주멤버인 YoLo 친구한명이 모스 킹이라는 데크를 구매하여 왔습니다. 사이즈는 151이였습니다.
같이 라이딩을 하면서 간간히 친구의 데크를 타보곤 했는데 어마어마한 탄성에 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1819시즌에 프리솔로와 모스킹을 고민하다가 허리사이즈때문에 고민했었는데 1819시즌의 모스킹 154.5사이즈를 타보고 라이딩중에 느껴지는 엄청난 리바운딩 하나에 반해 1920시즌에 큰맘먹고 모스킹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구매했던 모스킹의 스펙을 보고 가실께요!
모스킹의 사이즈는 144.5부터 147.5 151, 154.5 157 160 까지 총 6가지 종류의 사이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154.5 사이즈의 허리는 244로 255부츠를 사용하는 제게는 충분한 사이즈였습니다.
( 친구가 151데크라 잘못된 고민이였나봐요)
2122 이번시즌에는 조금 라인업이 바꼈는데 2223 시즌에도 모스 킹 카발레로(모스킹과 같은 셋팅에 Wait Width가 조금 넓은 녀석)이 없어지고 모스킹에 좀 허리가 넓은 버전이 나온다고는 합니다.
모스킹은 모스 라는 보드를 대표하는 모델은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올라운드 보더들이 사용하고 있고 출시된지도 이미 오래되서 많은 검증을 거친 데크이지요 ^^ 모스킹이 나온지 21주년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슬로프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한 올라운드 보드로 설계되고 만들어진 모스킹은 프리라이딩, 슬롭스타일, 파이프, 파우더, 모글런까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주는 데크입니다.
데크의 상세 스펙입니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스의 베이스는 ISO SPEED GRAPHITE 신터드 베이스로 정전기를 최소화하여 베이스에 이물질이 붙는 것을 최소화함으로해서 높은 활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데크 구매시 물길이 나있는것에 비해 모스데크들의 경우 정말 반들반들 합니다. 정말 특이해서 의문이였는데 반들반들한 그라파이트 베이스의 특성으로 정말 높은 활주성을 제공합니다.
아마 제가 느끼는 리바인둥의 가장 큰 장점이 여기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모스만의 특별한 초경량 반발 코어, 특수 경량재와 우드, 그리고 대나무를 조합하여 반발력, 무게, 탄력의 밸런스의 조화를 이룬 코어, 진동 흡수 능력도 뛰어나며, 아주 가벼운 모스킹데크로도 흔들림 없이 급사 카빙 슬턴 모두 견뎌주곤 합니다.
자연소재로 만들어진 특수 섬유시트, 아주 강한 리바인딩을 생성하면서 강한 반발력과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데크들 타면서는 자동데크라고 그냥 데크가 다 해준다고 했지만.. 모스데크의 경우 타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데크인데 람보르기니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냥 떄려 밞으면 다 받아주기도 하지만. 고수가 다루면 그 성능은 더 극대화 되는 그런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데크의 많은 옵션들이 모스킹에 다 녹아져있어 모스의 많은 라인중에서 최고의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강한 리바운딩을 이용해서 라이딩을 하는데 제 체력이.... 그래서 올해부터 타고 있는 모델이 ROCK) 이라는 모델입니다.
주 라이딩 스타일은 그냥 관광보딩 ( 카빙, 슬턴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2021시즌 3월 1월 밤 폭설이 온날도 모스킹과 함께하였습니다!
파우더에서도 바인딩을 뒤로 2칸정도 이동하면 정말 즐겁게 즐길수 있습니다 ^ㅡ^
2021시즌 코로나로 시즌 첫 보딩간날이였네요 ㅠㅠ
모스킹 3대!! YoLo 친구들과 같이 모인날이였네요 ㅎㅎㅎ
1920 모스킹 3대에 길이도 모두 154.5 사이즈입니다 :D
모스킹을 탄지도 벌써 3년차인데 아직까지도 이녀석을 탈때마다 너무 즐거운것 같습니다.
프리데크의 종류는 매우매우 많지만 국내에서 카빙, 슬턴 모두를 만족 할수있는 데크는 이녀석인것 같습니다.
프리보드종류의 매우 많지만 국내슬롭에서 버튼데크의 엣지는 너무 무디다는 평이 많고 파이프에 좀더 최적화되어있지 않나 생각되고 많은 데크들을 타보고 선택한 데크입니다!
더 많은 데크들을 타보고 싶지만 현재까지 타본 데크들중에서는 정말 가장 재밌고 정복해보고 싶은 데크인것 같습니다.
(버튼 커스텀, 커스텀엑스, 살로몬 오피셜, XLT, 라이드 하이라이프UL, SG프리솔로, 그레이 프로디지, 요넥스 스무스, 넥스테이지 ,케슬러 더라이드, 케슬러 더크로스, 오가사카 FC,FC-X,캐피타 도아 등 )
목록을 적다보니..다 기억은 안나는데 다시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하네요
아직까지도 완정 정복하지 못한 모스킹 내년에도 계속해서 정복을 위해 모스킹과 함께 할것 같습니다.
MOSS King 1920 스노우보드 데크 총평
주관적입 평가입니다.
■ 프리라이딩 올라운드 데크중 Top 클래스중 하나 입니다.
■ 데크 한장으로 모든 종류의 라이딩 등을 즐기수있는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 라이딩시의 묵직함이 있지만 매우 가벼운 데크입니다. 모스의 기술력일까요? 진동흡수력이 매우 뛰어나서 늦은오후 빙판이 된 슬롭이나 감자밭에서도 잔진동이 잘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격 흡수에 뛰어납니다. 플렉스,무게에 비해 묵짐함이 일품입니다.
■ 리바운딩이 매우 좋습니다. 제대로 느낄수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이즈가 선오더를 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 한번 타보면 정복하고싶어져 다른데크로 기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분께 추천드립니다.
■ 프리 라이딩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
■ 데크 한장으로 시즌내내 많은 것을 해보고 싶으신 분.
■ 초보이지만 정말 난 힘이 넘쳐서 이녀석을 다뤄보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
이런분께는 비추천 드려요
■ 급사 카빙만 한다
> 국내 설질에서 카빙은 정말 해머뎈의 강한 그립력을 따라가긴 힘듭니다.
이외에는 모든분들께 추천드려봅니다. ^^
2021 MOSS ROCK(R09) 한시즌 빌려 탄 후기
모스킹을 정복해보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예전에 다친 무릎부상등으로 체력이 딸려 데크 정비 보낸김에 친구가 작년에 타던 Moss ROCK(R09)를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리바이벌 모델!
모스킹이 최고의 올라운드 데크라고 생각했지만 모스 ROCK(R09)를 타고 다시 한번 생각할수있었습니다. 안타본 데크는 평가할수 없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다는것을..!!!
모스 ROCK 일명 모스 로꾸는 모스에서 나오는 최상급자용 최고의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모스 킹 MOSS KING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꾸는 카빙, 파크, 백컨트리, 파우더, 스프링 시즌에도 어떤형태의 슬롭상태를 관여하지 않고 라이딩이 가능한 진정한 올라운드 모델입니다!
모스킹과 다르게 MOSS ROCK의 사이즈는 154.5 / 157.5 두개의 사이즈만 나오고 있는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모스킹과 또 다른점은 셋백이 -10이라는 점입니다. 좀더 올라운드 데크성향을 위해 조금 다르네요!
제가 많이하는 슬라이딩턴에서 모스킹으로 탈때는 아주 강한 리바운딩을 이용한 파워풀한 라이딩이였다면 모스킹보다 조금의 플렉스를 낮춘 데크로 모스 로꾸를 탈때는 로테이션을 적극활용하여 보다 멋진 포퍼먼스를 완성 할수 있었습니다 모스킹의 피가 흐르다보니 파워풀한 라이딩을 원할때 꾹 꾹 눌러주면 리바운딩 또한 팅겨주는 맛이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모스킹보다는 조금 플렉스가 낮다보니 카빙에 약할줄알았는데 제 인생 카빙이 2월초 하이원원정에서 빅토리아2 풀카빙이였는데..
그때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영상으로 남기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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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얀색의 탑시트에 우드코어가 보이는 모스킹도 이뻤지만...
검은색을 사랑하는 우리 보더들은 검색은 탑시트를 매우 좋아하지요!
일단 탑시트 컬로로 부터 바로 합격하였습니다!
MOSS ROCK(R09) 2021 스노우보드 데크 총평
주관적입 평가입니다.
■ 프리라이딩 올라운드 데크중 Top 클래스중 하나 입니다.
■ 덕스탠스 라이더라면 최고의 선택!
■ 데크 한장으로 모든 종류의 라이딩 등을 즐기수있는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 라이딩시의 묵직함이 있지만 매우 가벼운 데크입니다. 모스의 기술력일까요? 진동흡수력이 매우 뛰어나서 늦은오후 빙판이 된 슬롭이나 감자밭에서도 잔진동이 잘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격 흡수에 뛰어납니다. 플렉스,무게에 비해 묵짐함이 일품입니다.
■ 리바운딩이 매우 좋습니다. 제대로 느낄수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이즈가 선오더를 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 한번 타보면 정복하고싶어져 다른데크로 기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분께 추천드립니다.
■ 모스 킹 구매를 고려하셨던분들 한번 고민해보시길!
■ 나는 강한 리바운딩으로 라이딩하는가? 카빙 > 슬라이딩턴, 슬라이딩턴 < 카빙 어떤 방식으로 더 많이 라이딩하는가? 슬라이딩턴을 더 많이 하면서 라이딩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
■ 데크 한장으로 시즌내내 많은 것을 해보고 싶으신 분.
이런분께는 비추천 드려요
■ 급사 카빙만 한다
> 국내 설질에서 카빙은 정말 해머뎈의 강한 그립력을 따라가긴 힘듭니다.
■ 왕발이다
> 아쉽지만 왕발이신분들은 힘들것 같습니다. 57.5사이즈의 최대 허리가 248이다보니 붓아웃의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상 모스킹 과 모스 ROCK의 후기를 마쳐봅니다.
남은 2122 시즌 안전보딩 & 스킹 하세요 ^^
모스킹 데크가 궁금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용평베이스 또는 용평에 원정오시면 데크 바꿔서 타볼수 있으니 언제든지 쪽지주세요!
(데크는 타보고 자기 성향에 맞는 장비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