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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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2월 1일 목요일 출격 이후 허리 근육통으로 고생하다가 12일만에 출격입니다.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 컨디션이 90프로는 되는것 같아서 나왔는데 한시간 운전하고 오니 별로인것 같아 그냥 눈 구경 좀 하다가 가야할듯 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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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8시 50분, 리프트 탑승 9시 5분(20호차 정도 되는듯),
10시 현재까지 디어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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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영하2도로 시작하였고 지금은 1도 정도 되는것 같은데 해가 없어서 그래도 적당히 탈만한 온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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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시작할때는 당연히 프리패스에 전세 놓고 타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강습도 꽤 있고 많아졌지만 1월의 이시간대에 비하면 반정도도 안되는 인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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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마지막 데크 사진의 눈이 현재 강촌 눈입니다.
사진상의 슬로프 모습은 좋아보이지만 저같이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설질이고 카빙만 하시는 분들은 무리하게 힘주어 타면 설질이 힘이 없어서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능력자분들은 열심히 카빙 연습 하고 계십니다.
저는 괜히 힘주고 타다가 엉쿵하면 않될것 같아서 진정한 관광보딩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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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설질 따지기도 온도 따지기도 필요없고 비만 안오면 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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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항 있으면 적기로 하고 일단 이만 물러갑니다.
11시30분,
영상8도이고 눈이 녹아서 더 재밌긴한데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서 이른 퇴근 합니다~~~
파크오픈합니다. ㅎㅎ
탈만한 설질이에요. 엣지도 잘 박히고..